자유민주국가의 공권력은 지켜져야 된다고 믿는 소시민 입니다. 폭력시위로 기물을 파손하고 무정부 상태를 유발 시키는것은 법치주의인 자유민주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민주 노총은 현대자동차 노조, 코레일 노조, 공기업 정규직 노조등으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좋은 보수를 받는 노조들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많은 급료를 받는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입니다. 노동자가 많은 급료를 받아야 중산층이 형성되여 좋은 사회가 된다고 믿습니다.
평화적 시위는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로 보장되여 있습니다. 민주노총의 뿌리 깊은 폭력성은 이미 잘 아는 사실입니다. 최근 몇년간 투석, 쇠파이프 휘두르는 무법/불법/과격 시위는 대부분이 민주 노총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한상균이 촛불로는 이길 수 없다, 죽창 쇠파이프를 휘둘러라는 불법 폭력시위를 입안/선동하는 장본인 입니다. 쌍용차 노조 위원장일 때에 77일간의 극렬한 폭력 시위로 쌍용자동차를 망친 장본인 입니다. 불법 행위로 3년간 옥살이도 하였고요.
수년전에 80만명이던 민주노총이 폭력성에 신물이난 노동조합원들이 탈퇴를 거듭히여 현재 63만 정도 남았다하고 비폭력적인 한국노총에 더 많은 노동 조합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총 노동자의 3.3%인 민주 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2000만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큰 소리 치지만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불법 폭력 투쟁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627만명의 가난한 비정규직들은 파견기간을 연장하기를 절대 다수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하지만 한상균은 노동 개악이라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들이 원하는 바를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반대 투쟁을 하는 것입니다. 민주 노총이 2000만 노동자의 대표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서 권한을 받아서 하는 말 마다 2000만 노동자의 대표 행세를 하는 것입니까? 고통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두 몇년 사이에 점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여서 더 많은 급료와 좋은 대우를 받아 대한민국에도 튼튼한 중산층이 형성되기를 간절히 바람니다.
광우병 시위때에 민주 노총이 제일 앞장서서 시위를 하였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들은 오늘 미국산 쇠고기를 비 정규직 노동자들 보다 몇배로 더 먹을 것입니다.
저는 노동자들의 평화적 시위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평화적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당연히 주장하여야지요. 법치국가에서 폭력적 시위는 사라져야 되며 공권력은 반드시 지켜져야 된다고 믿습니다. 법치국가에서 무정부 상태, 폭력/불법 집회가 계속 된다면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국민이고 경제의 파탄 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자유와 민주라는 단어가 당연히 받아들여지고 그것을 지키기위해 공권력이 쓰여진다면 누가 공권력에 대항하겠습니까? 공무원들이 제 일을 제대로못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른다면 그들을 비판하고 욕을할 자유와 권리가 모든 이들에게 있다고 저는 믿고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돈많은 놈, 권력있는 놈들은 명예회손이니 손해배상이니 하면서 사람들의 이런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려합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을 항상 사용하지만 정작 주인의 말은 듣지도, 들으려고도 하지않는고 자기 주장만합니다. 평화라는 말은 쌍방이 노력을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하나가 강압적이고 고집불통이라면 상황은 어찌될지 뻔한거 아닙니까? 시위가 항상 폭력적이라구요? 정말 민주주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왜"라는 의문을 갖고 생각을 두세번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4.19, 5.18, 6.10 이들 숫자들은 무슨 의미인가요? 당시 공권력이라 불리는 이들이 사용하는 말을 아직도 2015년인 현재도 쓰고있습니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느니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느니 하는 말이 정말 개소리였면 하는 바람입니다
돈 있고 권력 있으면... 정부 기업 재벌 권력자 등등은 우아하고 품위 있게 자기 뜻을 관철하지만 없는 사람이 조용히 이야기하면 "누가 짖냐?"며 듣지도 않습니다. 목소리가 거칠수 밖에요. 그러면 불법이다 사회소란이다 합니다. 혁명이 일어나 사회가 홀랑 뒤집히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힘 없고 약하다고 무시할 게 아니고 들어줄 거들어주면 자기들 기득권 유지하면서 사회는 안정됩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라고 폭력시위가 없는 게 아닙니다. 그들도 폭력시위 할때는 무섭게 하지만 역사적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거지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지 말자는 공감대. 민주주의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랍니다.
"이미 정부나 기업측은 기존의 강제진압 방식에서 법과 돈을 이용한 방식으로 시위등에 대한 대처를 바꿔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진행하는 시민이나 노조는 아직도 70년대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이길수 있을리가 없다. 더욱이 지금의 국민감적은 위력에 의존하는 집단행동에 대해서 매우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방식의 노조활동방식은 앞으로 점점더 위상을 잃게 될것이라 생각된다. 더 머리를 쓰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의 접근이 앞으로의 노조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는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제가 본 댓글 중에 가장 통찰력 있는 말이네요.
Riot이 police를 못 이기는 이유는 그 만큼 조직력(organization)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한국 노조도 시대가 변한 만큼 조직력을 키우지 못 하면 고용주들의 abuse를 막아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