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캠페인을 시작하는 첫 번째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추모 행사는 2020년 6월 21일 동부 시간으로 오전 11시 컨페더레이션 공원에 자리한 캐나다 전사자 기념비에서 특별한 헌화식이 될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 용사회 (KVA) Unit 7의 참전 용사들은,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는 캐서린 매케나 (Catherine McKenna) 장관, 한국전 참전 용사회 보존 지회 총재이며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참석하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캐나다 육군 사령관인 웨인 에어 (Wayne Eyre) 육군 중장, 캐나다 보훈처 관계자들, 대한민국 대사관 그리고 한국전 추모 위원회 (KWCC)와 함께할 예정이다.
더 이상 잊혀지지 않을 것! 한국전쟁 70주년을 추모하는 행사와 프로젝트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대한민국과 북한은 아직 전쟁중이기 때문에, 한국전 발발 (6월 25일)을 기억하기 위해 6월 21일 온타리오의 오타와에서 시작되며, 각각의 70주년의 이정표 (전투 또는 작전)는 3년 동안 추모될 것이며 202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에 마무리될 것이다.
한국전쟁은 캐나다 전역의 26,000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이 공산주의 독재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자원했고, 또 다른 7,000명이 1953년부터 1955년까지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했던 캐나다의 세번째 혈전이다. 자국을 위해 당당히 참전하고 한국의 원조를 위해 가기를 자원했던 이제 80대에서 90대 중반의 용감한 캐나다 청년들은, 캐나다에 귀국했을 때 일어났던 일들을 떠올리고 캐나다가 자신들을 잊은 것처럼 느꼈을 때 여전히 가슴속의 슬픔을 느낀다.
아직도 한국 (부산의 유엔 기념 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캐나다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6월 21일 일요일과 70주년의 해 동안, 캐나다인들이 비록 수는 적지만 남아 있는 한국전쟁의 영웅들과 함께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COVID-19 규제에 따라 2020년 6월 21일 헌화식은 (공식 단체의) 10명으로 제한될 것이다. 헌화식은 대중들을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될 것이다.
행사 세부 내용:
날짜: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시간: 오전 11시 동부시간
장소: 온타리오주 오타와, 캐나다 전사자 기념비 (Monument to the Canadian Fallen)
페이스북 라이브 헌화식 생중계: https://www.facebook.com/embassyofkorea.canada
더 이상 잊혀지지 않을 것! 미디어 자료에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추모 행사와 2020년 6월 25일 시행되는 ‘세대간의 통합’ 이라는 특별한 70주년 역사 이야기 프로젝트 (BC주 코퀴틀람의 11학년 학생의해 시작)에 대한 정보가 첨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