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골퍼들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 주 23, 24일(토, 일) 양일간 BMO센터 B홀에서 앨버타 프로골프 협회가 주최하는 캘거리 골프 쇼가 열린다.
캘러웨이, 테일러 메이드를 포함해 유명 골프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많은 경품과 상품들이 전시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특히, 골프 밴쿠버 아일랜드가 후원하는 최고의 경품으로 밴쿠버 아일랜드 골프 트레일에서 6일간 6번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대상 경품은 롱 드라이브 경연, 핀에 가까이 붙이기, 퍼팅 경연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골프 쇼 개최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이며 입장료는 13세 이상 10달러, 시니어 8달러,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각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2013년 신제품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직접 시타해 보고 구입할 수도 있으며 캐나다 PGA프로들로부터 15분간 무료 레슨까지 받을 수 있다.
(서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