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명철 국회의원 초청 통일강연회가 오는 9월 18일(수) 낮 12시 캘거리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캘거리 한인 교민들을 상대로 개최된다.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후원,민주평통 캘거리 지회 주최로 열리는 강연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모국 국회의원 방문 강연회다.
조명철의원은 한나라당 비례대표 4번, 탈북자 1호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모범적으로 수행한 국회의원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8월 한국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의정활동평가위원회를 열어 매우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한다. 입법 및 의정활동이 우수한 상위 3명에게만 수여하는 명예로운 국회의원 상이다.
조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탈북 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중 일부 개정 법률, 장애인 고용 촉진 법률 중 일부개정 법률안 등, 여러 개정 법률안 등을 발의해 소외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김일성대학 학부를 졸업했고 준박사학위를 취득한 해외 교민들에게 매우 널리 알려진 국회의원이다.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협의회장 서정길, 간사 김두열)에서 주관하여 9월 17일(화) 에드몬톤 노년대학에서 강연하고 다음날 9월18일 캘거리 한인회관 강당에서 교민강연회를 개최한다. 다음날이 추석 명절이라. 김밥, 송편 등이 중식으로 무료 제공된다. 유학생, 교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사 제공; 캘거리 지회 총무 김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