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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뒷바퀴에서 쇠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작성자 aaaa     게시물번호 8082 작성일 2014-08-24 08:04 조회수 11131
제가 차에대해서 잘몰라서 도움좀 받고자 질문드립니다.

2년전쯤에 비탈진 울퉁불퉁한 곳(존스턴캐년에 차가 많아서 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를 하였었습니다)에 차를 주차하면서 조수석 뒷바퀴쪽에서 뻑 하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오면서 갑자기 그 바퀴쪽에 브레이크 같은 것이 그냥 잡히면서 잘 안구르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보니 타는 냄새가 매우 심했구요...
그 이후로는 잘은 굴러가는데 그 바퀴쪽에서 쇳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한 10키로 정도 갈때까지는 괜찮다가 그 이후부터 쇠소리가 심하게 나는데요...
고속도로에서는 ESC 가 안된다는 경고등까지 들어옵니다.
특이한 것은 쇠소리가 나다가도 운전중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소리가 안나고, 다시 엑셀을 밟으면 쇠소리가 납니다.

일단, 브레이크 패드는 많이 남아 있구요. 브레이크 잡힐때 이상은 느끼지를 못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이 그 바퀴를 분해해서 청소(돈지불함)를 해주었기에 잔돌멩이가 끼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현재까지 경고등 같은것은 고속도로에서 ESC 가 작동이 안된다는거 이외에는 특이사항은 없구요... 인터넷으로 이거저거 확인해보면서 가장 의심이 가는것은 사이드 브레이크쪽의 문제로 혹시 켈리퍼선이 예전에 끊어진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가장 많이 가긴하는데, 제가 차에대해서는 백지상태라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이래 질문드립니다.

무조건 딜러샵에 가기에는 비용이 너무 들어서, 혹시나 고치실수 있는 분이 계시면 돈을 들여서라도 고치고 싶은데 차량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메일로 답변을 주실분께서는 nipark9@naver.com 으로 메일 주셔도 되구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팀  |  2014-08-24 09:09         

뒷쪽 브레이크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생긴듯 하네요. 더 타고 다니시면 큰 사고 위험이 있으니 곧바로 수리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워런티가 끝난 차 같은데, 딜러십 부담되시면 집 가까운 정비소를 가시기 바랍니다. 상황을 보니 이렇게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받아서 해결될 만큼 여유있는 상황이 아닌듯 보입니다.

patrasche  |  2014-08-24 13:56         

켈리퍼에 문제같은데요. 켈리퍼에 작은 스프링 같은것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 스프링이 눌렸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이 스프링 때문에 패드가 로터에서 떨어지게되는시스템인데요. 이 스프링이 고장 또는 고착(녹이슬어서 굳어버린경우)이 되면 패드가 로터에 붙어버린상태여서 엄청난 열과 냄새가 나오 심하면 불도 납니다. 이 부분 한번 확인해보세요. 바퀴와 패드만 떼어내면 확인가능한 부분 입니다.

잔소리  |  2014-08-27 14:07         

참고로 켈리퍼에 있는 스프링은 파킹브레이크 관련입니다. 풋브레이크를 사용시는 실린더를 감싸는 실이, 스프링역활을 해서 적정 갭을 유지하지요.
ECS의 주요 센서는 각각 바퀴에 있는 로터가 주요센서지요. ECS 진단을 좀더 확인하시려면, ECS를 OFF 상태에서 같은 문제가 나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OFF 후에 문제가 사라질시는 ECS 문제로 그때 판단하십시요

aaaa  |  2014-08-27 15:10         

답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뒷바퀴 패드가 로터에 너무 밀착되어서 생긴 문제같아서
뒷바퀴 패드를 분리해서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아는분께서 해주셨습니다)

일단은 운행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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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영주권을 받은사람입니다.
어렵게 영주권을 받았기때문에 지금도 영주권취득에 어려움을 겪고계신분들에게 도움이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영주권진행중에 문제가생겨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거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고민끝에 쥴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쥴리님은 상황파악을 하시고 바로 이민관에게 저의 대리인이라는레터를 보내시고 이민국 싸이트에 들어가셔서 진행사항을 확인하셨어요.
이민국에서 요청하는 서류준비와 마음이 약해지는 저를 다독여주시면서 차분히 진행해주셨어요.
그 과정에서 제가 놀란게 이민관에게 저를 대변해서 레터를 수시로 보내 제가 영주권을 받아야하는이유를 진심으로 전해주셔서 이민관의 마음을 움작이는거였어요.
비자문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말을 들었는데 쥴리님의 레터로 영주권을 받게된거같아요.
밤늦게도 제 서류때문에 일을하시고 신속하게 처리해주셔서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6개월만에 영주권을 받게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해요.
지금도 영주권으로 힘드신분들에게 희망을 가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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