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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물받이 부분이 찌그러졌는데..
작성자 나비처럼*     게시물번호 11507 작성일 2018-05-27 07:30 조회수 2786

안녕하세요 . 지붕 물 받이 하는곳이 이렇게 찌그러졌는데 .. 
이거 고치려고 하는데 지붕 고치시는 분께 연락을 드려여 하나요? 아님 인테리어 하시는분께 연락을 드려야 하나요? 
혹시 추천해주실분 계신지도 궁굼합니다 . 
감사합니다 . 

운영팀  |  2018-05-27 09:13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이므로 부품 사다가 직접 수리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물론 사다리는 있어야 겠죠. (하우스 살면서 사다리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는것도 좋습니다)
사람을 부른다면 간단한 작업이므로 핸디맨정도로도 충분할듯 싶네요

watchdog  |  2018-05-27 09:41         

이런 건 home depot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plumber 부르면 될 겁니다.

oz  |  2018-05-27 12:01         

지붕 물받이는 보통 gutter 또는 eavestrough 이라고 부릅니다.
사진을 보니까 알미늄 거터로 보이는 데 홈디포엔 플라스틱 거터만 팝니다.
가라지 거터를 본인이 그런게 아니라면 찌그러트린 사람이나 회사에 연락하시면
되구요, 수리 방법은 몇 가지 있습니다.
1. 찌그러진 부분은 원상복구가 안되는데 미관상 상관없고 기능상 문제없다면
대충 망치 등으로 펴시면 되구요
2. 물이 샌다면 거터용 실리콘을 홈디포에서 사셔서 적절하게 안쪽에 발라주면 됩니다.
3. 거터는 찌그러진 부분만 교체할 수 있는게 아니고 조인트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갰는데 보통 10피트 혹은 12피트 길이로 바꾸어야 합니다.
4. 경우에 따라서는 가라지 거터 전체를 바꾸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5. 플러밍을 부르시는 게 아니고 인터넷에 gutter 검색하시면 업체 많이 나올 겁나다.
6. 일반적으로 거터 교체를 핸디맨에게 시키지는 않습니다. 거터는 설치시에 미세하게
레벨을 조정하여 물이 다운 파이프로 흐를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halom  |  2018-05-28 19:36         

저는 교체를 하셨으면 합니다. 부분 교체 하시다가 나중에 기울기 안맞아서 집 안쪽으로 물 흘러 갈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를 부르세요.

나비처럼*  |  2018-05-28 21:40         

안녕하세요 .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한국분중에 하시는븐 계실까요?

빅토리아씨크륏  |  2018-05-29 00:27         

이건 솔직히 돈주고 고치기에는 너무 아깝죠... 살짝 찌그러졌으니 아직 functional 할텐데 유튜브같은데서 좀 알아보시고 do it yourself 하는건 어떨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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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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