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 전에 토요타에서 비슷한 기분 나쁜 경험을 했는데요. 밑에 있는 기사들을 읽어 보니 언어의 문제가 아닌 백인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알버타주 뭐 자동차 협회 고위임원은 그러면 그냥 거기서 사지 말라고 조언했네요.
근데 자동차 계약을 사실상 끝내고 마지막에 뭐 재정 담당자하고 마지막 싸인 하는데서 안산다고 하기가 쉽지 않고 분위기도 좀 강압적이고 저는 끝까지 안산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차 인도할때 도 불르더니 끝까지 무슨 무슨 팩키지 사라고 하더군요.
마지막꺼는 저도 필요한게 있어서 구입은 하나 했지만 아주 불쾌했고 이렇게 안사서 뭐 페니라도 아끼려고 하냐? 이런 말이나 듣고 정색하고 항의했더니 뭐 그냥 한 말이라는둥...
새차사면 어쩔수 없는 경험인가 봅니다. 이런 경험을 하고 앞으로는 새차 사기 싫다란 생각을 하긴 했어요. 요즘에 차도 안팔리니 저런거라도 팔아서 먹고 살려나 봅니다.
아 근데 예전에 중고차 살때 한국인 딜러도 새차 살때 못지 않게 불쾌하게 해서요... 음.. 뭐하든 비슷한 경험이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