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전까지 강아지 키웠었기에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공유해 드릴게요.
강아지 보험은 제 입장에서는 필요했다고 봅니다.
우리 강아지는 병원에서 체크업 했을때 잇몸 질환이 있어 수술하느라 1600불(?) 엄지 발가락 다쳐서 수술하느라 1200불..응급실도 근육통에 자꾸 토하고해서 갔을때 엄청 났구요..돈이 많이 들어 갔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안락사 할때도 거의 6000불 가량 들어갔었는데 거의 다 커버 되었고요...건강하다면야 돈 들어갈일 없지만 저는 이래 저래 돈이 많이 들어갔고, 보험이 있었기에 좀 나았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백신 접종하고 체크업 하는데 100~120불 정도 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아는 분은 처음 백신만 맞히고 병원 체크업 안한다고 하는데..그건 본인 선택인것이죠..
저는 강아지 보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강아지를 15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9월에 한마리를 안락사 시켰습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는 500불 냈습니다.
물론 보험 없습니다.
강아지 키우는건 애들 키우는 거랑 똑같은 거 같애요..
비용이 정말 많이 드는데 저는 보험을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