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 초등학교때 이민하고 자라난, 캐나다 시민자 입니다.
질문은 제 약혼자 때문인데, 한국에서만 크고 자란 사람인데, 한국에서 만나고, 약혼 하고 캐나다에 같이 가는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는 중입니다.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지금은 은행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고요, 토익/토플도 7-800점대로 기본적인 영어 능력은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회화 쪽으로 자신감이 없어서, 연애 초기부터 같이 스피킹 세션을 연습할려고 했는데, 자신감을 잘 못내더라고요.
Main 질문은: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20대 중반이 캐나다를 갔을때, 학교를 가고, 또는 한국에서 일 경험이 있는 동일한 필드의 일을 시작하는데 까지 걸리는 표준 적응 기간 및 어려움은 어느정도 일지, 혹 조언을 구할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영어를 어린 나이에 자연스럽게 배우고 캐나다에서 자라나, 대학생 이후의 나이에 오는 사람들의 입장이 어떨지 잘 몰라서 조언을 구합니다.
약혼자가 가면 적응에 필요한 기간동안 본인이 원하고 필요한대로 학교에서 공부하고, 적응 하는 동안 서포트를 해줄 환경은 되고요, 모든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