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North는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평은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True North와 비슷한 좋은 평을 받는 Intellimortgage에서 모기지를 받았습니다.
굳이 비교해보자면 True North보다는 Intellimortage가 이율이 더 좋다고 나와있더군요 ratespy같은 이율 비교사이트에서 참고했습니다.
Intellimortgage는 브로커이긴 하지만 DIY브로커라고 해서 구매자가 이율과 모든 조건을 직접 선택, 비교해야합니다. DIY이기 때문에 모기지브로커의 커미션을 낮출 수 있어서 이율이 저렴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모기지 용어, 조건에 관해서 잘 아시고 비교를 직접 하시는것이 편하시다면 Intellimortgage를 선택해도 좋을 듯 합니다. True North는 제가 알기로는 일반 브로커와 똑같이 약속잡고 지점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Intellimortage 사이트 들어가셔서 모기지 받는 금액과 Amortization을 선택하시면 모든 Lender의 이율과 조건을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자가 직접 비교하고 선택을 직접 하게 되므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대략 30분에서 1시간정도 선택한 사항에 대해서 확인 통화를 해야하는데 영어통화에도 자신이 있으셔야 할거구요.
통화 한번만 하고나면 나머지는 모두 이메일로 처리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이메일로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니 금방금방 처리되는것을 기대하기도 힘들구요. 참고로 모기지 담당자는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이 세 지점중 한곳에서 정해집니다. 저는 밴쿠버지점 직원과 모기지 받았고, 그 담당자가 휴가중에는 토론토지점 직원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리는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이율을 좋게 받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True North이든 Intellimortgage이든 좋은 모기지 조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True North 통하여서 모기지 받고 몇년전 집을 구매하였습니다. 당시에도 마켓에서 가장 낮은 이율로 거래하였고, 은행이 아닌 브로커리지에서 모기지를 받는게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브로커도 친절하고 궁금증을 잘 해결해 주어서 결정하였고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이런 브로커리지는 처음 계약할때 이율이 다른곳보다 저렴한 대신에 중간에 다른 낮은 이율의 모기지를 옮기려 할때에는 상당한 패널티를 물어야 합니다. 저희도 올해 모기지 이율이 1프로 이상 차이가 나서 옮기려고 문의를 했더니 거의 만불에 가까운 패널티가 발생하더군요. 이 부분은 모기지 계약을 하실때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꼭 확인해보세요.
지금 모기지 이율을 얼마나 받으시는지 모르지만 다른곳보다 차이가 많이 날 정도로 이율이 낮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