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 apprenticeship을 시작하는 경우 고용되면서 부터 1년차가 아닙니다. 일단 helper로 시작을 해서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기본 지식과 경험을 쌓은 후에 고용주가 1년차로 등록을 해주게 됩니다. 이 기간이 1년이 될 수도 있고 3-4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1년 이상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예 관련 경험이 없다면 관련 회사에 labour로 들어가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매니저에게 apprenticeship등록을 해달라고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2. 보통 1-2년차는 고용주가 많은 기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숙련된 헬퍼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년차가 끝날때 쯤 학교를 가는데 학교가기전에 공식적으로 lay off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학교 마친후 같은 회사로 돌아올 수도 있고 다른 회사를 찾을 수도 있기때문에 구인란에 연차별로 사람을 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년차로 등록이 되었다고 해도 학교를 마치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상태라면 연수가 올라간다고 저절로 2년차가 되는건 아닙니다.
3. 주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건 AIT에 문의를 해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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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rst year apprentice를 구하는데 경력이 있더라도 일단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작하자 마자 1년차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10개월 일하고 학교 1년차 끝내면 2년차가 시작되는 거죠. 현재 코로나로 인해 건설현장이 많이 slow되었으며 보통 아는 지인을 통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발을 들이기가 의외로 힘들 수 있으니 꾸준히 지원하는 방법 밖에 없어보입니다.

2. 첫번째 질문과 마찬가지로 1년차로 일하다 그만둔 사람을 찾을수도 있고 그냥 말그대로 처음부터 1년차를 시작할 사람을 구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회사를 통하지 않고 Apprentice로 발을 들이는 방법은 Sait같은 Pre-employment 과정을 끝내고 회사를 알아보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대신에 학비가 쎈편입니다.

3. 이건 윗분 말씀대로 주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여전히 혼란스러울것 같아서 저의 경험을 알려드립니다.
1. 원래 그렇습니다. 불합리 하지만 이것이 Apprentice 시작하기 제일 어려운 난관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2. 말그대로 1년차를 뽑는 다는 의미입니다(1500시간 부족 또는 시험 미통과 상관하지 않고). 최소한 수습기간은 끝나고 1년차 등록을 해 줄 정도의 자격은 갖추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3. 주별로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당연히 됩니다.(단, 특별히 알버타 주가 경력인증을 100% 안해주는 작은 주 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준 주 같은곳들...)
여담이지만 저는 마니토바주 에서 한달일하고 서류 등록하고 캘거리로 이사왔는데 AIT에서 이관받은 저의 파일을 딴곳에 보관하는 바람에 3개월동안 못찾고 마음고생 시켰다고 매니져 직권으로 3개월 무료시간을 추가로 인증해 주었습니다.

기타. SAIT에서 Pre-Employment를 하면 1년차 TQ이론시험을 면제해 줄 뿐이지 여전히 고용주의 사인이 있어야 Apprentice 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 현지인과 달리 인맥이 없는 이민자는 Pre-Employment를 마치면 그나마 첫발 담그기가 좀 쉽다는 의미 밖에 없고 이것이 Apprentice등록에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에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