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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재스퍼 여행 6박 7일 여행루트
작성자 goodguy     게시물번호 13860 작성일 2021-09-12 17:22 조회수 1692

가이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하이킹을 좋아하시는지 혹은 유명관광지를 시간이 있지 아니하여 사진만 찍는 경우인지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10월 중순이면 록키 관광지는 비수기입니다. 때로는 춥고 눈이와서 여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온 및 날씨 체크하시고 운전도 조심하여야 합니다. 하이킹을 제외하고 대부분 영업을 10월 중순에 문을 닫기에 가기가 쉽지 아니합니다. 참고로 멀린레이크 크루즈는 10/11 까지네요. 크루즈 타고 유명 사진 포토존을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갈수가 없습니다. 캔모아 그라시 레이크도 좋지만 아래에 있는 하이킹 루트를 선택한다면 가지 않아도 됩니다.

캘거리로 오신다면 날씨를 보아가며 레이크루이스 숙박시 모레인 레이크 및 레이크 루이스 주변 하이킹 코스, 그리고 보우레이크, 페이토 레이크 주변 산행을 추천합니다.

밴프 숙박시 시내 및 설퍼산 하이킹, 존슨턴 캐년 하이킹 추천합니다.  하이킹시 곰스프레이 지참하세요. 4명 이상 산행하시구요.

날씨가 도와준다면 다음에 재스퍼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이니 날씨를 보면서 여행계획을 잘 짜시기 바랍니다. 

2년전 10월초에 오신분 유명지 골프예약 다했는데 춥고 눈이와서 못하였고 운전도 힘들었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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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이모 가족 (성인 4명)이 10월 중순에 6박 7일 일정으로 여행 오시는데, 어떤 루트를 추천해드리면 좋을까요? 캘거리 도착하자마자, 재스퍼를 먼저 갔다가 (2박) 레이크 루이즈 갔다 (2박) 밴프랑 캔모어 들러 캘거리에 온다 이런 루트 괜찮을까요?

꼭 가봐야 한다 이런 곳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아는곳은 재스퍼의 멀린 레이크, 그리고 캔모어의 그라시레이크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씨엘  |  2021-09-12 18:09         

캘거리에 살면서도 10월에는 록키여행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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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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