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하이킹을 좋아하시는지 혹은 유명관광지를 시간이 있지 아니하여 사진만 찍는 경우인지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10월 중순이면 록키 관광지는 비수기입니다. 때로는 춥고 눈이와서 여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온 및 날씨 체크하시고 운전도 조심하여야 합니다. 하이킹을 제외하고 대부분 영업을 10월 중순에 문을 닫기에 가기가 쉽지 아니합니다. 참고로 멀린레이크 크루즈는 10/11 까지네요. 크루즈 타고 유명 사진 포토존을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갈수가 없습니다. 캔모아 그라시 레이크도 좋지만 아래에 있는 하이킹 루트를 선택한다면 가지 않아도 됩니다.
캘거리로 오신다면 날씨를 보아가며 레이크루이스 숙박시 모레인 레이크 및 레이크 루이스 주변 하이킹 코스, 그리고 보우레이크, 페이토 레이크 주변 산행을 추천합니다.
밴프 숙박시 시내 및 설퍼산 하이킹, 존슨턴 캐년 하이킹 추천합니다. 하이킹시 곰스프레이 지참하세요. 4명 이상 산행하시구요.
날씨가 도와준다면 다음에 재스퍼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이니 날씨를 보면서 여행계획을 잘 짜시기 바랍니다.
2년전 10월초에 오신분 유명지 골프예약 다했는데 춥고 눈이와서 못하였고 운전도 힘들었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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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이모 가족 (성인 4명)이 10월 중순에 6박 7일 일정으로 여행 오시는데, 어떤 루트를 추천해드리면 좋을까요? 캘거리 도착하자마자, 재스퍼를 먼저 갔다가 (2박) 레이크 루이즈 갔다 (2박) 밴프랑 캔모어 들러 캘거리에 온다 이런 루트 괜찮을까요?
꼭 가봐야 한다 이런 곳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아는곳은 재스퍼의 멀린 레이크, 그리고 캔모어의 그라시레이크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