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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돌아갈때 큰 소리가 나는데..
작성자 baba     게시물번호 7578 작성일 2014-02-24 01:53 조회수 5563
방갈로 하우스인데, Furnace가 돌아가면서 가끔 쿵 또는 딱하는 큰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Furnace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furnace 자체에서 나는소리인지 아님 furnace열이 관을 타고 오면서 나는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돌아갈 때 크게 소리가 가끔 납니다.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작은 소리는 간간이 났는데 그것은 그냥 Furnace 열이 관을 타고 오면서 나는 소리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밤늦게 뭐 한다고 있으니 크게 들리기에 걱정이 좀 되어서요. 잘 아시는 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시면 고맙겟습니다...

카사블랑카  |  2014-02-24 15:15         

아마도, inducer motor bearing 문제일듯.

byg  |  2014-02-25 12:31         

문제의 소음이 옛날 부터 나오던 소음입니까?
아니면 옛날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 발생한 소움입니까?
가만히 조심스럽게 안전한 부위에 귀를 furnace 표면에 또는 뜨거운 공기를 이송하는 pipe의 차가운 부위에 귀를 대시고 소리를 들으시면 좀 쉽게 어느 부위에서 나는 소리인지 감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최근에 발생한 소움이 하니고, 귀로 소름을 측정시 pipe에서 나는 소리라면 안심해도 됩니다
저도 어느날 이상하게 큰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어 확인을 해보면 처음 열이 Heating이 되면서 발생하는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furnace에서 소리가 난다고 생각이 되시면
가능하시면 빨리 전문가 또는 Frunace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에게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매서운 추위가 앞으로 있는 것을 생각하면 빨리 손을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966(?)년도에 생산된 오래된 Furnace가 4년전에 말썽을 부려 혼이 난적이 있습니다 3개월 가량 오래된 Furnace와 씨름을 하다가 결국엔 새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된 furnaced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면 furnace실로 내려가 귀를 대고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Pipe가 팽창하면서 나는 소리로 확인이 되면 안심을 합니다
확실한 도음이 안되어서 미안합니다
빨리 정확한 문제점이 발견이 되어 편안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baba  |  2014-02-25 15:28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로 이사온지 이제 8개월 정도 되었는데, 그 전에 는 이렇게 큰 소리는 못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들(지하방)과 집사람(upstair room)에서 자다가 소리가 커서 깼다고 하네요. 그날이후로 아직 그렇게 큰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일단 byg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번 해봐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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