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개월이상 차를 장기 주차시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일까요...?
시동을 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제 생각엔 배터리를 분리해서 집에 두고 (전기장치에 특히 cpu에 이상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입니다만...)
(garage가 없는 관계로) 블럭히터에 전기를 계속 연결시켜 놓을 생각입니다
차량은 커버로 덮어두고요.
좀 더 현명하고 괜찮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자동차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블럭히터의 기능은, 추운날 엔진을 보호하기 보다는 추운날 시동걸때 엔진 손상을 방지하는게 목적입니다. 3개월을 블럭히터 전원을 연결해두는 것은 낭비일수 있구요. 다만, 돌아와서 시동을 걸때 날씨가 춥다면 (영하 20도 이하) 전날 밤에 블럭히터 전원을 연결해 두면 될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ECU 는 배터리를 재 연결 했을때 초기값 으로 설정 되므로
라디오 주파수 설정이나 시계 등 을 재 설정 해주면 됨니다
더블어 타이어 눌림 방지나 서스펜션 을 보호하기 위해 벽돌 같은 것 으로 차를 받혀 놓고 가면 더더욱 좋습니다 ... 안해도 되지만 해주면 좋습니다 특히나 겨울철 이기에 ~
3개월 씩이나 브럭히터 작동 시키면 엔진오일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