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 홈피에 올렸던 내용 올렸습니다. 도구나 재료는 대부분 캐너디언 타이어나 월마트 혹은 코스코에서 구입가능하구요 정비소에 가면 보통 40-100불 정도로 오일 종류나 서비스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집에서 하면 보통 1/4 가격 정도면 가능한 것 같아요. 요즘 차들은 전자장치가 많아서 정비하기가 어렵지만 브레이크, 오일, 전구같은 간단한 교환은 집에서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캐나다같이 인건비가 많이 드는 곳에서는 직접하면 돈절약이 많이 됩니다.

저도 집에서 합니다만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시간이 절약됩니다. 집에서 직접할경우 15~20분이면 끝나는데 업소에가면 Express Lube(기본 $80정도)아닌이상 한시간이상 걸립니다. 두번째 이유는 오일을 일반으로 안쓰고 합성오일로 본인이 원하는것으로 갈수 있습니다. 업소에서도 해주지만 비싸지요.
다만 자신이 없으시고 시간이 되시면 월마트가면 30불 안쪽으로 Basic 으로 갈아줍니다. 다만 예약없이 8시 문열기전에 가서 기다려야합니다.

소형차는 낮아서 힘들지만 밴이나 트럭은 잭없어도 돼구요. 필터렌치정도는 있으면 작업 수월합니다. 그리고 일명 깔깔이 렌치할 복스 있어야쉽구요. 위에서 오일 부어넣을때 깔대기 있으면 좋구요. 오일 드레인을 잘 받아서 다쓴 오일통에 담아 정비소 갔다주시는거 있지마시구요. 환경오염 심각하니까요. 그냥아무데나 버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