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등락을 하지만 원유가격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데 원유가격이 하락하면 그만큼 캐나다 달러가 하락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원유가격이나 환율 전망은 누구도 장담할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원유가격이 과거처럼 높아질 가능성이 없어보이므로 환율도 지금보다 좀더 떨어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몇년전까지만해도 미화대비 70센트 수준이었다가 작년까지는 1:1을 유지했었죠. 현재 미화대비 79센트 수준인데 좀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질문은 캔불하고 원화에 대한 환율에 궁금하시는것 같습니다.
캔불 약세에는 오히려 기준금리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원유산업이 충격 쇼크로 금리인하로 경제를 지킬려는 현 정부의 방향이지요.
그덕에 심지어 밴쿠버는 집값이 상승하고, 캘거리나 에드먼튼 경우는 폭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한국 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좋습니다. 계속 주식이 오르고, (외인투자) 따라서 한국돈은 강세를 유지하기 쉽지요. 심지어 근래 30조를 풀어도 한화는 건실하고, 수출 흑자도 전세계에서 한국을 따라가는 나라가 (같은 규모) 없지요. 즉 환율은 캔불에 비해 약세를 보일 요인이 없네요.
개인 의견입니다.
앞으로 캔불에 대한 원화의 강세에 겁니다.
한화와 캐나다화간의 환율 숫자는 두 나라간의 경제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실제 캐나다-미화 그리고 한화-미화간의 차이에 따라 자동적으로 정해지는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현재 캐나다달러가 880원이라고 가정해 볼때, 이 숫자는 한국과 캐나다간의 영향이 아니라,
캐나다화가 미화 1불 대비 80센트이고 한화가 미화 1불 대비 1100원이라서 캐나다화가 (1100원 x 80센트 ) 880원이 된 것이죠.
캐나다 달러가 미화대비 앞으로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구요, 한화는 현재 미화대비 1126원인데, 최근 미화 강세추세로 인해 강세가 유지될지 지금보다 좀더 오를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캐나다달러가 더 떨어지면서 미화도 한화대비 더 오르고 그 폭이 동일하다면 캐나다 대 한화의 차이는 그대로 유지되는 거구요. 캐나다 달러는 미화대비 떨어지는데, 한화는 미화와 동일수준으로 유지된다면 한화대비 캐나다 달러는 떨어지게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