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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딴나라당 _김대식 기자
앨버타가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랄프 클라인 주 수상의 후임을 결정하는 1차 경선이 끝나며 연출 하느니 점입가경이다. 아무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2차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앨버타 악동들에 대해 연방 곳곳에서 걱정과 우려를 쏟아 놓고 있다. 1위 짐 디닝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
기사 등록일: 2006-12-19
지구 온난화 별일 아니다 _ 김대식 기자
남극에 봄이 오고 있다. 영구동토라던 툰드라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푸른 잔디가 깔리고 있다. 죽은 동토라고만 알고 있던 땅에 남극제비 갈매기를 비롯한 동식물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푸른 남극잔디의 영토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명의 신비라고 경탄하기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기사 등록일: 2006-12-15
어느 행려병자의 죽음 _ 마이클의 음악산책
1978년 2월 동부시립병원에서 42세 남자가 죽었다. 사인은 간경화, 연고자도 없는 행려병자였다. 병원에서는 연고자를 찾았다. 그는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였다. 주인공의 이름은 전우(田友), 본명은 전승우, 60-70년대 가요계에 이름을 남긴 작사가. 서울대를..
기사 등록일: 2006-12-15
노르웨이의 숲에서 부치는 편지 _ 김대식 기자
나무가 나무를 부릅니다. 나무 두 그루가 나무를 부릅니다. 나무는 셋이서 숲(森)을 이룹니다. 노르웨이에는 우는 숲이 있습니다. 지금쯤 그 숲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 주겠지요. 나뭇가지들은 더 이상 말 없이 윙윙대고 있을 것입니다. 숲으로 가는 길에서..
기사 등록일: 2006-12-15
생명보험은 다릅니다. 김양석의 보험컬럼1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험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장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보험은 어떤 경우에 성립될까요? 만약 살고 있는 집에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전혀 없다면, 화재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타고다니는 자동차가 사고날 확률이 전혀 없다면, 자동차..
기사 등록일: 2006-12-09
지상 최대의 할로윈 쇼 _ 김대식 기자
귀신들이 곡하고 있다. 할로윈 호박덩이에 촛불을 켜는 순간, 박이 산산조각 나며 세금폭탄이 터졌다. 연방정부가 세원확보를 위해 인컴 트러스트(Income Trust) 형태의 기업 이윤에 대해서도 새롭게 연방세를 징수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람들이 할로윈 캔디를 꼬무락대기 시작한 저녁 무렵에,..
기사 등록일: 2006-11-28
근무중 이상무 _ 김대식 기자
경찰관들이 심상치 않다. 앨버타에서는 10월 한달 동안을 불법소지 또는 원치 않는 무기를 자진신고 할 시에 죄를 묻지 않고 반납할 수 있게 해왔다. 이 과정에서 캘거리 경찰관들의 납득하기 힘든 행위가 발각되며 경찰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자진반납 캠페인을 실시 하던 중 비번이던 두 ..
기사 등록일: 2006-11-19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_ 마이클의 음악산책
프랑스의 대중가요인 샹송과 영,미의 대중가요인 팝송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팝송은 리듬에 중점을 두니까 비영어권 사람들이 가사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비틀즈나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스톤즈 노래에 열광할 수 있다. 그런데 샹송은 아무리 리듬이 아름답고 음악적 기교가 뛰어나다..
기사 등록일: 2006-11-19
샹송의 여왕 에디뜨 피아프 _ 마이클의 음악산책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가능하면 단순하고 간단하게 살고 싶은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어차피 한 세상 사는 건데 복잡하게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 그럴 때 마다 샹송가수 에디뜨 피아프가 생각난다. 1915년 태어난 그녀는 본명이 '에디뜨 조반나 가시옹'인데 태어나면서부터 ..
기사 등록일: 2006-11-13
'핸썸' 생각 _ 최우일 칼럼
15년 전 이 녀석이 우리 집에 왔을 때는 어미에게서 젖을 갓 뗀 2달 배기 강아지였습니다.어려서부터 코를 몹시 골고 잠꼬대가 심해서 한섬(??)이라고 놀려댔지만 진짜 이름은 발음이 엇비슷한 핸썸(Handsome)이었습니다. 한섬을 핸썸이라 한 데는 이런..
기사 등록일: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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