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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칼럼) 힘 없는 사람은 죽으라는 세상인가
한모씨(여자) 에드몬톤에 온지 8개월 되는 새내기다. 그러나 그녀에게 8개월은 남들 8년만큼이나 긴 세월이었다. 취업 에이젠시를 통해 에드몬톤에 온 그녀는 에이젠시 말만 듣고 취업비자도 없이 일반비자로 왔다. 데이케어(Daycare)에서 일하면 영주권 받기 쉽다는 한국의 인력개발원 말만 듣..
기사 등록일: 2010-12-24
신임투표를 끝내고
-해 아래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영웅들의 무용담과 밤하늘의 별들처럼 반짝이는 천하 재사들의 재치를 소개한 삼국지는 동양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책이다. 그러나 천하를 도모하고자 몸을 일으킨 수많은 영웅들은 새벽에 동이 트며 별들이 사라지듯 다 사라지고 천하통일의 위업은 위를 멸망시킨 ..
기사 등록일: 2010-12-17
시사칼럼)그레샴의 법칙을 생각하며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16세기 영국의 무역상이자 금융인 토마스 그레샴(1518-1579)은 “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라고 했다.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몰아낸다. 지금은 종이로 만든 지폐를 쓰고 동전은 보조화폐로 쓰이지만 그레샴이 살던 시절에는 은화 10만원어치를 만들려..
기사 등록일: 2010-12-10
시사 칼럼) 11월 13일 어느 청년의 죽음
-현재 진행형인 노동자의 부당 대우-김명숙씨(가명)는 취업비자를 받은 남편 과 두 아이와 함께 캐나다 땅을 밟았다. 이민자, 취업비자 소지자를 불문하고 캐나다 오면 통과의례로 수업료를 내야 한다. 김명숙씨 가족은 이런 저런 명목으로 브로커에게 2만 불 정도 지불했다 한다. 빡빡한 가정..
기사 등록일: 2010-11-11
시사 칼럼) 앨버타의 가을
-낙엽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까-바람은 어디서 불어 어디로 가는 것일까? 볼 수도 없고 만져지지도 않는 냉기를 머금은 가을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자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내며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진다.낙엽을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라고 표현한 시인도 있지만 낙엽은 온갖 풍상을..
기사 등록일: 2010-11-04
시사칼럼) 운명의10월26일
운명의 시각은 어김없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 10월25일 저녁, 안중근은 할빈의 조림공원 경내 송화강변을 거닐며 산만해지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채가구에 동지 우덕순과 조도선을 남겨두고 혼자 할빈으로 돌아왔다. 안중근은 용의주도한 사람이었다.안중근이 갖고 있는 ..
기사 등록일: 2010-10-28
시시칼럼) 임시총회 낙수(落穗)
주지하는 바와 같이 지난 토요일(16일) 에드몬톤에서는 한인회 임시총회가 있어 취재차 참석했다. 우선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놀랐다. 50명-100명 정도 모이겠지 했는데 대략 200명 이상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된 임시총회라 교민들이 관심을 갖고 ..
기사 등록일: 2010-10-21
시사칼럼) 격양가를 불렀으면
- 격양가 -해가 뜨면 일하고 일출이작(日出而作) 해가 지면 쉬고 일입이식(日入而息) 우물 파서 마시고 착정이음(鑿井而飮) 밭을 갈아 먹으니 경전이식(耕田而食) 임금의 덕이 내게 무슨 소용이랴 제력우아하유재(帝力于我何有哉)__________________________인터넷에서 세계 각지에..
기사 등록일: 2010-10-14
시사 칼럼)개천절과 단군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10월3일은 개천절이다. 즉, 하늘이 열린 날로 이날은 태극기를 계양하고 국경일로 지킨다. 하늘이 열렸다는 것은 성조(聖祖)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의미로 굳..
기사 등록일: 2010-10-07
시사 칼럼) 다가오는 선거철과 게리멘더링
의사당 뜰에 군락을 이룬 코스모스가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그 가을과 함께 선거철이 다가왔다. 출근길에 줄줄이 꽂힌 후보들의 팻말을 보며 민주주의를 실감한다. 국가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위임해주는 선거는 민주주의 체제가 갖는 축제다. 독재체제에서는 선거가 없으니까. 선거가 있다 해도 국..
기사 등록일: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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