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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민의 세상읽기 _ 8월 20일자
김대중 전대통령이 18일 서거했다. 한국 근대정치사에서 그가 남긴 족적은 참으로 길고 두텁다. 민주투사였고 인권지도자였던 그는 생전에 사형선고를 포함해 4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고 수년간의 망명생활, 수십번의 가택연금 속에서 인동초처럼 살아남았던 집념의 인물이었다. 평생을 지역주의라는 ..
기사 등록일: 2009-08-20
안영민의 세상읽기 _ 8월 13일자
캘거리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대학진학의 문이 더욱 좁아졌다. 취업이 쉽지 않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과 학력을 레벨업시키기 위해 대학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보우밸리컬리지가 올해 접수한 입학신청서는 작년보다 26%가 늘었다. 이중 비즈니스 분야는 32%, 지역복지사회는 무려 42% 증..
기사 등록일: 2009-08-13
안영민의 세상읽기 _ 8월 6일자
지난주에 앨버타주 재무 담당 아이리스 에반스 장관이 “앨버타주는 불황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주전 중앙은행이 캐나다의 불황은 끝났다고 선언한데에 따른 것으로 에반스 장관은 앨버타의 수입원인 천연가스의 가격이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음을 주지하며 앨버타의 경기회복은 좀..
기사 등록일: 2009-08-06
안영민의 세상읽기 _ 7월 30일자
한주간 각종 사건사고가 쏟아졌다.먼저 지난주 금요일 오후 다운타운 아파트에서 발생한 투신사건이 가장 관심을 끌었다.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아파트에 침입해 그녀와 룸메이트의 남편을 감금한 채 폭행한 뒤 9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투신한 사건이다. 여성은 20대로 가벼운 상처..
기사 등록일: 2009-07-30
안영민의 세상읽기 _ 7월 23일자
화재와 폭풍 그리고 장마 등의 자연재해로 곳곳이 난리다.인간이 감당할 수가 없는 자연재해에도 종류가 있다. 눈사태, 지진, 폭풍, 장마가 자연현상에 기인한 재해(천재)라면 화재는 인위재해(인재)라고 할 수 있다. 번개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인간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
기사 등록일: 2009-07-23
안영민의 세상읽기_7월 16일자
경제불황이 심화되면서 211 콜센터에 경제 관련 문의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1은 응급전화는 아니지만 캘거리시민이 정부의 서비스를 문의할 때 이용하는 핫라인이다. 지난 4월과 6월 사이에 1천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쇄도, 작년에 비해 11.5%가 늘었다고 한다. 문의는 재정문..
기사 등록일: 2009-07-16
안영민의 세상읽기 _7월 9일자
지난 3일 아침. 조카들이 풀이 죽은 모습으로 계단에 앉아 있었다. 전날 기세좋게 새벽에 일어나리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던 아이들이었다. 그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스템피드 퍼레이드를 보지 못하게 된 것에 모두들 무거운 표정들이다. 부랴부랴 서둘러 다운타운에 도착하니 퍼레이드가 거의 ..
기사 등록일: 2009-07-09
안영민의 세상읽기 _ 7월 2일자
지난 토요일인 27일. 캘거리 다운타운의 Telus Convention Centre 앞에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이 줄을 섰다. 캘거리선지는 줄잡아 5백여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일자리를 찾기 위해 문을 열기 3시간전부터 줄을 서 있었다. 이곳은 오는 8월 캘거리북쪽 Balzac 근처에 오픈하는 대형..
기사 등록일: 2009-07-02
안영민의 세상읽기 _ 6월 25일자
요즘 캘거리 다운타운에 들어가기가 겁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차료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다운타운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손님이 줄어 울상이다.시민들과 업자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John Mar 의원은 다운타운 주차료를 25% 인하하자고 제안했으나 22일 시의회는 투표를 통해 이를 ..
기사 등록일: 2009-06-25
안영민의 세상읽기 _ 6월 18일자
실업대란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비를 벌려던 학생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안절부절이다. 2년전만 해도 느긋하게 임금수준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정 반대다. 3천명의 봉사자가 필요한 캘거리 스탠피드는 5월초 구인광고가 나가자마자 일지감치 모든 인원이 ..
기사 등록일: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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