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오충근의 기자수첩) 광복절을 맞이하며

관심글

관심글


BC주 산불 연기에 캘거리 대기질 위험 수준 - 대기질 건강 지수 10+ 기록, 오렌지 경보 발령

사진 출처 : CBC  
(박연희 기자) BC주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캘거리와 인근 지역을 7월 23일 오후부터 뒤덮으며 대기질이 위험 수준으로 악화됐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부(ECCC)는 7월 24일 새벽, 캘거리와 에어드리, 밴프 등의 지역에 대기질 악화로 인한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 오렌지 경보는 심각한 기상 현상이 광범위하게 발생해 상당한 피해와 일상에 차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며칠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앨버타주의 남부 및 중동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다만 산불 연기로 인해 햇빛이 지면에 도달하는 양이 감소하며, 캘거리는 24일 예상 최고 기온인 32도까지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연방 대기질 건강 지수(Air Quality Health Index, AQHI)에 따르면 24일 오전 캘거리의 대기질은 최고 위험 수준인 10+를 기록했다. 에어드리와 레드디어 역시 매우 위험 수준으로 평가됐다.
현재 BC주에는 80개가 넘는 산불이 진행 중이며, 보스턴 바(Boston Bar) 인근 지역은 대형 산불로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ECCC는 캘거리와 인근 지역의 대기질이 주말 동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나, 대기질과 가시거리는 짧은 거리와 시간 단위로도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등록일: 2026-07-25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