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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관세 보복, 고사 직전에 내몰린 앨버타 카놀라 업계 - 카놀라 씨앗에 78.5% 신규관세 부과

캐나다 카놀라 협회, “사실상 중국시장 문 닫혀”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중국이 지난 주 목요일을 기점으로 캐나다산 카놀리 씨앗에 대한 신규 관세 75.8%를 부과하면서 앨버타 카놀라 생산업계가 고사 직전에 몰렸다.
중국은 캐나다의 카놀라 수출 대상국 중 2위에 있을 만큼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카놀라 씨앗에 대한 관세 부과는 기존 카놀라 오일 및 관련 생산품에 대한 100% 관세에 추가된 것이어서 앨버타의 카놀라 생산 농가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카놀라 협회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직접 카놀라를 경작하는 크리스틴 맥키 씨는 “이번 조치는 엎친데 덥친 격이다. 수출 제약에 따른 카놀라의 가격하락이 불보듯하다. 절망적이다”라며 한 숨을 토했다.

이어서 “중국의 추가 관세 발표 이후 부셀(곡물이나 과일의 중량단위, 8갤런에 해당하는 양) 당 1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생산단가를 맞추기는 커녕 경작 중단의 위기에 처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캐나다가 지난 해 중국산 전기차에 100%, 중국산 철, 알루미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데 대한 보복 관세로 알려졌다.

맥키 디렉터는 “정치적 이슈로 인해 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연방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 농가들은 현재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찰스홈 지역에서 카놀라를 경작하는 딘 허바드 씨는 “재고가 쌓일 수록 보관 수수료 부담도 함께 증가한다”라고 전했다.

중국의 관세발표 이후 캐나다 카놀라 협회 크리스 데이비슨 대표는 성명을 통해 “사실상 중국 시장은 문이 닫혔다. 캐나다 카놀라 사업은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연방정부 국제무역부 시두 장관과 농업부 헤스 맥도날드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카놀라 업계의 고통을 알고 있다. 공정한 시장거래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과도 건설적인 대화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25-08-19


운영팀 | 2025-08-19 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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