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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던 기름값 다시 상승세 - 중동정세 악화, 국제공급망 차질 전망

출처: CTV  
(서덕수 기자) 지난 주 목요일 기준 캘거리 주유소의 기름값이 리터당1.75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 석유 공급망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재개되는 양상에다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이 석유 수송로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가솔린과 디젤의 국제적 공급이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주 들어 WTI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선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댄 맥티그 대표는 “국제적으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향후 단기간 내 기름값이 진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악화될 경우 7, 8월에 걸쳐 주유소 기름값은 상당한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유류비가 급등하면서 전체 휴가비용을 끌어 올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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