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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총상 입은 남성 위한 Gofundme 시작 - 전복사고 내고 도망가는 운전자 총에 맞아, 척추 절단 나 하반신 마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사고 현장 
캘거리의 닉 랜그릿지(Nick Langridge)는 지난 7월 4일 SE의 자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이후로 병원에서 계속 회복 중에 있다.
랜그릿지는 이 날 오아시스 모바일 홈 파크(Oasis Mobile Home Park)에 있는 집 근처에서 난 소란에 밖으로 나가 차량이 전복되어 인근 변압기와 충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닉의 형제인 제프 랜그릿지(Jeff Langridge)는 닉이 도우러 갔을 때 운전자가 도망갔다고 말했다. 추격전 끝에 운전자를 땅으로 쓰러뜨렸으나 운전자가 쏜 총이 닉의 등에 맞았고, 바로 척추가 절단되면서 위 아래 쪽이 마비되었다. 이웃 사람도 발에 총을 맞았다.
제프 랜그릿지는 “운전자가 쓰러져 땅을 치며 '널 죽여버릴거야'라고 소리치며 두 발을 쐈다. 두 발 중 한 발은 닉의 등을 관통해 다리를 잃었다.”고 말했으며, “여러 구경꾼들이 이 남자에게서 총을 빼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그를 붙잡아 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캘거리 경찰은 용의자가 SE 5 애비뉴와 52 스트리트 인근에서 이른 밤에 과속으로 운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 남자의 난폭한 운전에 추격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에서 차량 한 대와 충돌하자 모바일 홈 파크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주민들에 의해 붙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캘거리 경찰은 남성이 체포된 현장에서 메타암페타민과 크랙 코카인을 발견했다.
19세의 제이슨 마크 레덕(Jason Marc Leduc)은 2건의 살인 미수와 11건의 다양한 총기, 위험한 운전, 그리고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닉 랜그릿지이 입은 부상 치료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Gofundme 페이지가 시작되었다.
제프 랜그릿지는 닉이 상업용 바닥재 업계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어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며, 고용 보험에 가입할 자격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닉이 약값과 하반신이 마비된 닉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하는데 들어갈 비용에 당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제프는 “큰 밴과 큰 화물 밴이 있어 그것을 개조할 수 있는 희망은 있지만 얼마나 실현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그는 매우 독립적인 사람이며,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10일 오후 현재 11,000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며, 총 목표는 40,000달러이다.
제프는 닉이 아직 병원에 있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그의 예후는 긍정적이라면서 “그가 그날 아침 일어나지 않기 바랐지만 이에 실망하지 않았으며, 할 수 있는 한 예전의 삶을 되찾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8-12
겨울아이 | 2021-08-14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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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박미경 기자님, 구글 번역기를 돌렸으면 말이 좀 되게 다듬어서 기사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명색이 기자 타이틀 달고 기사 올리시는 거잖아요.

운영팀 | 2021-08-15 10:59 |
0     0    

번역기를 돌리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사용한 단어들이 우리가 잘 안쓰는 서양식 표현이라 그렇게 느끼셨다고 판단되며 전체적으로 다시 손보고 수정해 올렸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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