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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년 운전 차량 사고로 16세 사망 - 급좌회전하며 도로에서 차량 굴러 떨어져
사진 :CTV News, 사건 현장 
지난 8월 27일, 캘거리 NE에서 14세 소년이 운전하던 차량이 뒤집어지며, 동승한 16세 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4세 소년이 운전하던 토요타 4Runner가 27일 오전 7시 이전에 128 Ave. & 15 St. NE 자갈길에서 급좌회전을 하며 운전자가 통제를 잃었고, 도로에서 차량이 구르며 16세 소년이 타고 있던 조수석쪽을 아래로 하고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현장에 출동한 캘거리 응급 의료 구조대는 중상을 입은 16세 소년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는 곧 사망했다.
반면, 14세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퇴원했고, 미결 영장들로 인해 체포된 상태다.
이 밖에 응급 구조대는 3명의 청소년들도 현장에 있었으나 이들은 치료를 거부했다고 전했으며, 캘거리 경찰은 현장에는 총 5명의 청소년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캘거리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14세 운전사를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사건은 과속으로 인한 것이지 마약이나 술이 연관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02
게로 | 2022-09-02 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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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런데 14세이면 learner’s license 이었을테고 16세이면 아무리 잘해야 GDL 소지만 가능한 나이인데 그렇다면 GDL이 아닌 일반 class 5 이상을 소지한 운전자가 조수석에 동승해야 하는 법규도 위반한 것인데 이 규정을 모르거나 묵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알버타가 북미에서도 특히 청소년들이 운전을 일찍 시작하는 주인데, 운전을 하는 것은 무기를 다루는 것과 다름없음을 자녀들에게 일깨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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