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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주수상, 스미스 후보 앨버타 자치법 비난 가세 - “앨버타 무정부법, 심지어 자살법률” 강력 비난
사진:캘거리 헤럴드 
UCP 리더 경선 다니엘 스미스 후보의 앨버타 자치법령에 대한 비난이어 지고 있다. Lt. Gov 샐마 라카니에 이어 케니 주수상도 스미스 후보의 앨버타 자치법령에 대해 “앨버타의 무정부 주의를 초래하는 법령이며 앨버타 자살 법률이나 다름없다” 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지난 주 금요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케니 주수상은 “스미스 후보의 앨버타 자치법률은 앨버타에서 모든 비즈니스를 떠나게 만들 것이며 그 어느 누구도 앨버타에 투자를 하지 않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스미스 후보가 경선에 승리해 주수상이 되고 앨버타 자치법률이 통과될 경우 Lt. Gov 샐마 라카니뿐만 아니라 전 앨버타를 혼란과 위험에 빠트릴 것이다. 캐나다 의회 역사상 이런 사례는 없었다. 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주정부 제이슨 닉슨 재무장관도 “연방법률을 무시하는 앨버타 자치 법률은 앨버타의 이익을 제고하지 않는다. 반대로 심각한 무정부 상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에 가세했다.
반면, 스미스 후보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녀는 “라카니 가버너는 자신의 발언을 취소해야 한다. Lt. Gov는 앨버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자리가 아닌 주수상에 의해 임명된 직위이다. 단지 정부 조직과 시스템에 의해 필요한 의례적인 역할에 불과하다. Lt.Gov는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대해 거부할 권한이 없다”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스미스 후보는 또한 케니 주수상의 비난에 대해서도 “리더 경선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저버렸다. 앨버타 역사상 떠나는 주수상이 후계 주수상 선임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적은 없었다.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일에만 집중하기를 권고한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녀는 “조속한 시일 내 앨버타 자치법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가 법률 초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앨버타 자치법률에 대한 논란은 UCP리더 경선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09
westforest | 2022-09-13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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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과 고립은 파멸로 가는 지름길이다. 스미스는 전형적인 극우 정치인으로 마치 파시스트 미치광이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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