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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나선 주정부, “자동차 보험료 해결은 아직” - 전국에서 보험료 가장 높아, 곧 해결 방법 살필 것
사진 : CBC 
지난 1월 9일(월), 앨버타 주정부에서 물가 안정화를 위한 지원금을 발표한 가운데, 자동차 보험료 인상 상한가에 대한 내용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Affordability and Utilities 맷 존스 장관은 이에 대한 질문에 “모든 옵션이 고려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이 급증하는 보험료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수 주 안에 해당 업계 관계자들 및 정부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가능한 해결책이 있는지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월,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는 회계 컨설팅 회사 어니스트 앤 영(Ernest and Young)의 보고서에서 앨버타 주민들이 가장 높은 보험료를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2023년 초에 이 문제 해결에 착수할 것이라고 약속했던 바 있다.
어니스트 앤 영에서는 2022년 9월 1일 기준으로 차량과 사고 경력, 운전자 숫자, 연령 등 27개 부문을 각기 다르게 해 9개의 주에서 보험료를 산정해 보았으나, 단 1개 부문을 제외하고 앨버타의 보험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당시 야당 NDP에서는 UCP에서 이전 NDP 주정부에서 도입한 보험료 인상 상한제를 폐지하며 이 같은 결과가 발생했다고 주정부를 비난한 바 있다.
그리고 NDP MLA 어판 사비어는 자신이 지난 12월에 의회에서 1년간 차량 보험료 동결에 대한 내용을 발의했으나 주정부는 이를 논의하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면서, “물가가 위기의 수준으로 치솟기 전에 이미 우리는 많은 일들을 다르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존스는 이 날 주정부에서는 고등 교육 비용과 관련된 내용도 살피고 있다고 전했으나,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아 여기에 등록금 인상 상한가가 포함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13
무한추구 | 2023-01-19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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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차보험료는 정말비싸고 어떤 경우는 비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보험의 정의,기능부터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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