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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유용한 기초 생활영어 _두번째
 
캐나다에서 꼭 필요한 기초 생활 영어_두 번째

1) 재채기
sneeze, 상대방이 재채기를 하면 꼭 "God bless You!" 혹은 "Bless you!"라고 해주는 것이 이곳 문화입니다. 왜냐고요? 몸 속의 악귀가 빠져 나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몸 속에 악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2)한번만 봐줘요
Give me a break. 교통경찰에게 잡혔을 때 쓸 수 있겠죠. 그러나 캐나다에서 법규 위반으로 잡히면 무조건 운전면허증,보험증,차량등록증 이 3가지를 내주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찰과 실랑이를 할 필요는 전혀 없고요, 억울하다고 판단되거나 중대과실(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추월 등)일 경우면 소액재판을 만을 전문으로 처리하는 회사에 의뢰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2층 침대 : Bunk Bed

4) 배꼽 : bellybutton

5) 트림
Burping, 트림을 하면 옆에 사람에게 "Excuse me" 라고 말하는 게 예의랍니다.

6) 초인종(Door bell)이 울릴 때
"Who are you?" 가 아니라 "Who is it?"으로 쓰세요.

7) 신발을 벗여야 하나요?
모델하우스를 구경할 때나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입구에 서서 "Do I have to take off shoes?" 혹은 "Shall I take off shoes?"

8) 그냥 구경만 좀 하려 구요.
쇼핑몰이나 상가에 들어가 아이쇼핑 좀 하려는데 종업원이 다가옵니다. 이런 때는 간단하게 한마디... "Just look around." 혹은 "Just looking"

9) 같은 반 친구에게 시험이 끝난 후 한마디 물어봐야겠죠?
How did it go? 너 시험 잘 쳤니?

10) 이발하다
Get a haircut, I had my hire cut.

11) 환불해 주세요
캐나다의 장점 중 하나, "환불, 교환이 120% 자유롭다는 것" 그렇다면 이 말만은 알아두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I want to get a refund. (돈으로 바꿔주세요)." 거의 대부분 상점에서 왜 바꾸는지 이유는 묻지 않기 때문에 이 문장 하나만 알고 있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혹시 왜 반품을 하는지 이유를 묻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는 단지 상품 개선을 위한 참조용인 경우죠. )

자장면(이곳은 이것 대신 "피자"겠죠)을 배달시켜 반 이상 먹다가 맛이 없다고 생각되면 음식점에 전화해 도로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럼 배달원이 다시 와서 남은 음식을 가져가죠. 물론 돈도 다 돌려주고요.

12) 선물 사가지고 친구 집에 방문해서는
사가지고간 선물은 슬며시 구석에 내려놓지 마시고요. 직접 건네주면서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This is really nothing. I hope you like it." 혹은” I have a little something for you." 그냥 슬며시 내려놓는 게 더 편하겠다고요?

13) 쇼핑몰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옆에 사람이 지나가지 못하고 서있을 때
"Am I in your way? (내가 길을 가로막고 있나요?)" 라고 말하면 되겠죠. 그 외 "You're in my way. (길 좀 비켜 주세요)"

14) 냉장고
이건 영어로 "Refrigerator"인데 꽤 길죠. 단어 하나가. 발음 하기도 제법 어렵고. 그냥 쉽게 줄여서 "fridge"라고 하면 됩니다. 그럼 캐나다에서 많이 쓰이는 냉동고는 "freezer"입니다.

15) 외국인과 만났다 헤어질 때
그 친구 사람이 좋아 보여요. 영어 못해도 무시하는 것 같지도 않고, 이럴 때 앞으로 계속 만나고 싶다 라든지, 혹은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 영어로 어떻게 하나요? Keep in touch with라는 표현을 써서 I wanna keep in touch with you.

16) 숫자 읽기, 돈 세기
1,561$ 이거 어떻게 읽죠?
One Thousand부터 시작한다고요? 그냥 Fifteen Sixty one 이라고 하세요. 왜냐고요?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요. 끝의 Dollar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빼고 말하죠. 420$은 그냥 Four Twenty 라고 하구요. 그리고 5.20$도 그냥 간단히 줄여 Five Twenty라고 하면 됩니다.

또한 단위가 높아지더라도(보통 주택이나 자동차 구입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집값이 250,000$이라고 할 때 이것은 간단히 줄여 Two fifty thousand라고 말하는데 이것도 아예 줄여서 Two fifty라고 말해도 통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너 이 자동차 얼마 주고 샀니?" 이럴 때 "만원"이란 단위는 빼고 간단히 줄여 "천오백"이라고 말하죠?)

상점에 가서 가격표를 보면 3.99 보통 이렇게 표시되어 있거든요. 큰 숫자가 $를 작은 숫자가 가 Cent를 말하죠. 그리고 돈 이외의 일반 숫자를 읽을 때도 간략하게 줄여 말하는 건 똑 같습니다.


17) 어떤 사람이 자꾸 나에게 이름(First Name)대신 Mr.를 붙여가며 성을 부를 때. 영 부담스럽고 정이 안 가죠? 이럴 땐
"야 임마! 그냥 편하게 이름만 불러!, Don't mister me."

18) 뭐라고요?
"I beg your pardon?" pardon의 강세에 따라 의미가 틀려집니다. 끌어 올리면 "뭐라고 하셨죠?" 끌어 내리면 "죄송합니다."
그냥 줄여서 "Pardon Me?"라고만 써도 됩니다.

19) 저 차 좀 태워 주세요.
Would you give me a ride, please?

20) 오른쪽, 왼쪽
Right hand side, Left hand side

21) 친하다, 잘하다
He is familiar with English. 그는 영어에 능통하지.
Are you familiar with tennis? 너 테니스와 친하니? (테니스 잘 치니?)
I am familiar with this place. 나는 이 지역의 지리를 잘 안다.

22) 익숙하다.
My wife is used to driving a car. 내 아내는 운전하는 것에 익숙하다.
You'll soon get used to that. 곧 그것에 익숙해질 거야.
"get(혹은 be) used to" 는 "익숙해 지다"란 뜻이죠.

그러나 be used to 대신에 used to를 사용하면 의미가 많이 틀려집니다.
He came earlier than he used to. 그는 여느 때보다 일찍 왔다
There used to be a police box on the corner. 옛날에는 그 모퉁이에 파출소가 있었다.
I used to live in downtown. 나는 과거에 다운타운에서 살았었다.
used to는 과거의 습관이나 상태 등을 말하죠.

23) 안녕하세요?
영어책에 보면 "안녕하세요?"란 뜻의 영어 표현은 "How are you?"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많이 쓰이는 표현은 "How are you doing?" 혹은 "How's it going?"이 되겠습니다.
상대방이 이렇게 물어오면 항상 "I'm fine, thank you, and you?" 라고 말하는 건 기본이지만 항상 이렇게만 말하면 재미 없겠죠? 좀더 다양한 것들을 익혀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cellent", "Great", "Pretty Good", "Fantastic"등등, 그리고 한가지, 내가 몸이 안 좋거나 기분이 상해 있다고 해도 인사는 항상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건 잘 아시죠?

24) 다리가 저리다, 쥐가 나다
같은 자세로 한참 있다 보면 다리나 팔이 감각이 없어지고 저리는 경우가 있죠. 그걸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My legs are sleeping." 혹은 "My legs are numbed." numb는 마비되다, 저리다 란 뜻이 있죠.

그리고 쥐가 나는 건 어떻게? I have a cramp in the leg.

25) 안내방송 좀 해서 대뇨(?)좀 찾아주실래요?
Page란 단어는 "지명하여 찾다"란 뜻도 있거든요. 그래서 "Could you page Daniel for me?"로 쓰면 됩니다.

사무실에 전화해 누굴 찾는데 자리에 없답니다. "그 사람에게 삐삐 좀 쳐 주실래요?"는 영어로 "Could you page him for me?" 삐삐 가 영어로 pager인 건 아시죠?

26) 공중전화
우리가 알고 있는 공중전화는 Pay Telephone 혹은 줄여서 Pay Phone이라고 하며 여기서의 Public Phone은 어느 회사나 건물 내에 있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용전화를 말합니다.

27) 눈 치우고 잔디 깎고 물주고...
캐나다에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에 제법 시간을 많이 빼앗기죠. 일이라고 생각하면 더 힘들 구요, 취미 삼아 해야 한 다네요..
shovel the snow 눈 치우다
mow the lawn / mow the grass 잔디 깎다
sprinkle the lawn / water the lawn 잔디에 물주다

28) 연필 깎기: (a pencil) sharpener.
캐나다에서는 샤프펜슬보다는 연필을 쓰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연필 깎기도 많이 사용하죠.


보너스) 캐나다 ESL 선생님들이 말해주는 "영어를 잘하기 위한 필요 조건"
신문이나 잡지, 소설책 등등 뭐든지 읽는다는 게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건 잘 아시죠? 그런데 공부 삼아서 좀 읽어보려고 하면 왜 그리도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지 원....
이런 때 사전을 찾아보면 곧 뜻은 알 수 있지만 사전을 덮고 나면 곧 잊어먹기가 일쑤입니다. 그건 여러분이나 저나 머리가 특별히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방법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지 말고 무조건 추측(Guess)으로 해석을 하세요. 신문 기사든 소설책이든 추측만 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다 보면 그 단어가 또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렇게 해서 좀더 가까운 답을 찾아가는 거죠.
이렇게 단어를 앞뒤 문맥을 이용해 추측을 하는 것으로 모르는 단어를 해결하구요, 나중에 정 궁금하면 영영 사전을 찾아보고 자신이 추측한 내용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익힌 단어는 까먹을 일이 훨씬 줄어들게 되죠.
물론 중요한 내용을 번역할 일이 있을 경우는 추측으로 대강 해석하면 안되겠죠. 다만 영어 공부를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신문이나 책 등을 읽을 때만 사용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는 "Anne of Green gables (빨강머리 앤)"이란 소설이 무척 인기가 높습니다. 작가가 캐나다 사람이고 배경도 캐나다의 PEI(Prince Edward Island)라는 곳입니다. 시중에는 각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자신의 영어실력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완전 수면제가 될 테니까요.
이 작품은 세계 명작 중 하나답게 무척 재미나고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잠시 대강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농촌에서 사는 나이든 두 남매가 농사일도 도울 겸 양자를 들이기로 결정하였는데 뭔가 잘못되어 앤 이라는 여자아이가 그 집에 가게 됩니다. 앤은 지긋지긋한 고아원을 벗어나 좋은 집으로 가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그 집 아주머니는 앤을 고아원으로 다시 돌려보내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그런데...(이하 생략)

빨강머리 앤 책 소개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80&idx=18573&page=0

기사 등록일: 2003-07-25
운영팀 | 2021-05-28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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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 1편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90&idx=25850&page=0


생활영어 3편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90&idx=15916&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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