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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교육청, 한국 교육청과 대규모 계약 체결
캘거리 공립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CBE)이 외국 학생의 영어 교육과 관련해 10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CBE 사무국은 한국 교육청과의 계약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한국 교육청은 서울에 사무본부를 두고 있으며 교육부 산하에는 한국의 100만 학생과 7만8천 교사들이 있다. 5월 3일 한국 교육부를 대표하여 캘거리에 도착한 유인종 박사는 CBE와의 협상을 위해 캘거리를 방문했다. CBE의 수석 교육감인 Brendan Croskery박사는 한국 교육부가 ESL, 재능/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CBE는 이미 한국 교사들을 위한 영어 교육과 이와 관련된 직업 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캘거리를 방문하여 캘거리 학교 교실에서 직접 배우는 현장 학습도 진행중에 있다.
Croskery박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타이완, 멕시코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매년 약 270만명이 캘거리 교육 시스템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찾아 오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 인해서 캘거리 학교내에 비워져 있는 교실이 채워지고, 새로운 수익 창출로 캘거리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원천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ternational Bureau of Education는 캘거리의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외국에 홍보하기 위해 창설되었으며, 3월에는 이 사무국에 속한 Sheila McLeod 교장이 일본, 타이완, 홍콩들 돌며, 각 나라 교육부 및 교육부 산하의 학교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이 상담 결과 돌아오는 7월 한달 동안 캘거리의 Henry Wise Wood 학교에 75명의 일본학생을 받아 들이는 2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CBE는 앨버타 발레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일본 발레 학생의 ELS과 발레 수업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 Guadalajara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모집 차 갔던 McLeod 교장은 5월 3일 돌아 왔다.
캘거리 시내의 다수 학교들은 현재 학생 미달로 학교 폐쇄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이번 계약이 향후 캘거리 학교 환경에 어떤 좋은 영향을 주게 될지 주목이 집중된다.



기사 : CN드림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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