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지난 1/4분기 기준으로 캘거리내 사무실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 다른 주요 도시들 중에 가장 높은 수요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캘거리의 상업용지 부동산 시장이 견고하다는 표시로 받아 들일 수 있다고 보여진다.
CB Richard Ellis가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는 지난 3개월 동안 다운타운의 사무실 경우 317,000Sqft, 외곽지역의 사무실 경우 389,500Sqft의 순수 흡수 면적율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캘거리는, 2001년 9월 이후부터 전국에 걸친 상업용 부동산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제 슬럼프에서, 성장으로 이끄는 캐나다내 제1의 도시입니다.”라고 The commercial real estate giant의 앨버타 연구 책임자인 Michael Gigliuk씨가 위와 같이 말하면서, “캘거리의 시장은 2004년에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다운타운 사무실, 외곽지역 사무실 및 산업 공단 등 3개 분야 모두 수요 증가로 인한 공실률 하락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순수 흡수율 이란, 현 분기 사무실 총 사용면적에서 이전 기간 총 사용 면적으로 뺀 것으로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이다. 캘거리의 공장 흡수률 경우는 885,300 Sqft로서 몬트리얼의 1,790,000 Sqft 다음으로 높다.
이처럼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의 왕성함이 일자리 창출에 반영되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InSite Real Estate Information System의 보고에 의하면, 2000년 1/4분기 이후부터, 캘거리 사무실 종사자 수는 10,183명에 달했다고 했다.
“(캘거리의) 에너지 산업이 굳건 하며, 전망도 좋고, 에너지 산업의 신뢰지수 또한 좋기에, 고용이 아주 수월합니다.”라고 InSite의 회장인 Sandy McNair씨가 말하면서, 캘거리 전체 시장이 지금 활황이라는데 동의했다. 이와는 대비적으로, 토론토의 경우 1,375명의 사무실 종사자가 감소했다.
Gigliuk씨는 높은 에너지 가격이 캘거리 사무실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얘기하면서, Oil&Gas 회사들의 자본 증가가 부동산 경기를 부양했다고 언급했다.
외곽 지역 사무실의 증가는 Calgary Health Region과 같은 Healthcare 기관과 조직체의진출로 기인했다. “전반에 걸쳐, 외곽 지역 사무실 시장의 기존 입주자들 즉, 교육기관, 정부, 교통, 하이테크 산업 및 Engineering 회사들의 활발한 임대로 인해 이 분야 시장이 점점 살아 났습니다.”라고 Gigliuk씨는 말하면서, 이러한 원인이 높은 에너지 가격의 영향이 어느 정도 미치긴 했지만, 외곽 지역 사무실의 시장이 전반적으로 기초가 튼튼하고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업 공단의 경우 전반에 걸쳐 탄탄하고 끊임없는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수많은 회사들이 100만 Sqft 이상의 산업 부지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장단기적으로 토론토나 미국에 기반한 회사들이 향후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연구조사 기관 설립/운영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산업 공단 부동산 시장의 탄탄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