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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오프로드 차량용 트레일 계획 발표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남부 풋힐 지역 두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정된 트레일에 대한 새로운 오프-하이웨이 차량 규제가 목장주, 환경보호론자, 심지어 여러 오프-하이웨이 차량 운전자들에게서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는 앨버타 남서부의 1,800 스퀘어 킬로미터를 커버하는 리빙스톤-포큐파인 힐스 지역, 넓은 산맥 지역, 작은 산, 계곡, 강, 작은 강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역은 목장주, 산업, 오프로드 차량 운전자, 캠퍼와 하이커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그리즐리 곰과 송어와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수 십 년 동안 이 지역의 사용에 관한 우려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수년동안 계획하고 공청회를 거쳐 균형적인 이용을 도모하고자 했다. 무작위 캠핑에 대해서는 강력한 통제가 가해질 예정이다. 트레일의 70%가 폐쇄되고 오프로드 차량 운전자들은 재미와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도록 디자인 된 지정된 곳만을 이용해야 한다.
트레일 밀도는 스퀘어 킬로미터당 0.4킬로미터와 0.6킬로미터를 유지해야 한다. 이는 현재 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그리즐리 서식지를 위한 과학적인 가이드 라인 내에 있는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트레일 개선과 인프라를 위한 5백만 불과 교육과 좀 더 나은 규제 집행을 위한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모든 오프로드 차량 운전자들이 이번 규제에 대해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관점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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