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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캐슬 주립 공원 지원 나선다
시설 업그레이드, 관광청 홍보도 더해질 것
(사진 : 지원을 발표 중인 셰넌 필립스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올해 캐슬 주립 공원과 캐슬 와일드랜드 주립 공원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3백만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앨버타 관광청에서도 캐슬 지역 홍보를 위해 40만불의 캠페인을 시작한다.
주정부에는 이 밖에도 향후 3년간 남서부 앨버타 공원을 위한 최종 관리 계획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캐슬 지역 오프하이웨이 차량 이용의 단계적 폐지도 포함됐다.
오는 6월 1일부터 현재 사륜 구동 차량과 모터사이클에게 개방되어 있는 오프하이웨이 구간 350km의 길이는 137km로 줄어들며, 지역 역시 카본데일 강 북쪽만 허용된다. 그리고 2019년에 이르러서는 이 구간이 37km로, 2020년에는 1km로 줄어든다.
앨버타 환경부 셰넌 필립스 장관은 이는 공원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면서, 특히 이 지역이 올드맨 강의 상류 지역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자연 보호 운동가들과 과학자, 렛스브릿지 지역 주민들이 보호를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겨울철 스노우모빌은 그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지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NDP 주정부에서는 지난해 캐슬 주립 공원을 설립하고, 울버린과 그리즐리곰 등 멸종 위기 동물 등 가장 생태학적으로 다양성을 보이는 캐슬 와일드랜드 주립공원을 확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필립스 장관은 주정부에서는 캐슬 주립 공원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의 캠핑과 하이킹, 싸이클, 승마 활동 등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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