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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순환로 인터체인지 공사, 새 우회도로 이용해야
주정부 교통부, “영향 최소화, 지정체 발생 불가피”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SW순환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초대형 인터체인지 공사가 시작되면서 8번 고속도로에서 글렌모어 트레일로의 진입이 차단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새로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이와 관련해 운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하지만 차량 지정체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을 예고했다.
동서간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싸시 트레일로 유도될 예정이며 2020년 가을까지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U턴 차선도 함께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교통부 아담 존슨 대변인은 “차량의 통행과 흐름을 최대한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그렇지만 원래 수준의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새로운 우회도로 이용에 따라 일정 부분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8번 고속도로와 글렌모어 트레일 진입로 작업으로 인해 6월 2일부터 10일까지 101St 가 임시로 통행이 차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ower 스프링뱅크 로드는 7월에 영구적으로 폐쇄된다.
SW순환로 공사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레이크 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시 커지게 되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글렌모어를 이용하던 접근 대신 6월부터는 그레이 이글 Blvd를 이용해야 하며 37 St에서 접근은 불가능해진다.
한편, 주정부는 지난 월요일 엘보우 강 위에 건설되어 위젤헤드를 통과하는 새로운 다리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 사이 엘보우 강과 피시 크릭에 새로운 터널 공사를 완료해 13,000여 마리의 물고기들을 옮겼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22X에서 글렌모어 트레일을 연결하는 캘거리 SW순환로 공사는 오는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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