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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캘거리 확장 공사 들어간다
주정부, 1,040만 불 지원 예정
(사진 : 캘거리 헤럴드) 
건물공사는 물론 콘텐츠도 변모할 것



오랫동안 미뤄오던 포트 캘거리의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이 곳을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시가 밝혔다.
레노베이션의 일부로 3,500 스퀘어 미터의 박물관은 1,500 스퀘어 미터가 더 확장될 것이며, 이 확장공사는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완공 시점에 갤러리 다섯 곳이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며, 이 중 세 곳은 영구적으로 남는다.
한 전시회에서는 1875년에 보우와 엘보우 강 합류지점에 North West Mounted Police가 세워진 포트 캘거리에 대한 전통적인 스토리가 소개될 계획이다. 또한 과거와 달리 박물관은 조약 7개 원주민 그룹의 각각의 이야기를 반영하는 Gallery of Nations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확정된 또 하나의 갤러리는 이전에 전시한 적이 없는 남부 앨버타의 진화 스토리도 소개한다.
나머지 갤러리 두 곳은 새로운 것을 번갈아가며 전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정보는 나중에 더 내놓을 예정이다.
포트 캘거리 사장이자 CEO인 린다 맥클린은 “그저 새로운 좋은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스토리를 들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 예상 비용은 1,040만 불로 정부로부터 3가지 단계로 모두 지원을 받는다. 첫번째 단계로 포트 캘거리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Deane House, Hunt House와 Métis cabin의 복원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원래 1875년 포트 가장자리를 추적하는 Markings이라고 불리는 공공미술작품이 나중에 서쪽에 추가되었다.
박물관의 레노베이션으로 매년 80,000명의 방문객들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여기에는 확장된 학습 센터와 미술작품과 문화, 공공 교육과 연설 행사 등을 위한 추가적인 행사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디자인 회사들의 제안서 공모가 지난 주 마감되었고, 이에 대한 인터뷰가 조만간 시작될 계획이다. 공모에 우승한 디자인 회사는 6월 초에 결정된다. 맥클린은 2020년 오픈에 맞출 수 있도록 2019년에 착공이 시작되길 희망하고 있다.
그녀는 식시카, 카이나이, 피카니, 쑤티나와 스토니 나코다 네이션스는 물론 메티스 네이션의 대표들을 포함한 대규모의 원주민 자문단과 함께 이를 위해 여러 해 동안 일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포트 캘거리는 성별과 인종에 기반을 둔 포함성을 두고 벌이고 있는 투쟁에 관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RCMP 베테랑 협회와 함께 작업 중에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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