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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리,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변신 시작
폭발적 인구 증가 예상, 도서관, 레크리에이션 센터 건립 추진
(사진: 구글 이미지) 
캘거리의 위성 도시이자 베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는 에어드리가 향후 10년 간 폭발적 인구 증가가 예상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준비에 들어 갔다.
현재 약 6만 명의 인구가 향후 10년 내 9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 기반 시설을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에어드리 시는 향후 4년 간 최우선 사업 과제로 기반 시설 확충을 손꼽으며 도서관과 레크리에이션 센터 건립을 확정하고 건설에 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 정책으로 40애비뉴의 인터체인지와 양키 밸리 blvd.의 철로 아래를 통과하는 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운타운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계획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드리 시 전략서비스 부문 매니저 도리안 카쳐 씨는 “캘거리의 위성도시이자 베드타운으로 알려진 에어드리는 향후 10년 간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큰 계획을 수립했다. 잘 정돈되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드리는 캐나다 중소 규모 도시 중 인구 증가가 가장 빠른 도시 중의 하나로 10년 내 현재 인구의 50%가 더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어드리 시의회는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 도시 전략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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