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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P케니 리더, “온타리오와 탄소세 반대 연대 가능”
내년 앨버타 총선에서 UCP승리 확신
(사진: 캘거리 선) 
지난 주 목요일 온타리오주 총선에서 덕 포드가 이끄는 보수당이 집권당인 자유당과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NDP를 따돌리고 정권을 창출하자 앨버타 통합보수당 UCP 제이슨 케니 리더가 만연의 웃음을 지었다.
케니 리더는 “온타리오 보수당의 정권 창출은 내년에 있을 앨버타 총선에 큰 의미를 던졌다. UCP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할 경우 자유당 연방정부의 탄소세에 반대하는 동맹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그는 “덕 포드 주수상 내정자는 오일 가스 산업과 광산, 삼림업 등 캐나다의 전통적 에너지 자원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포드 주수상 내정자는 선거 기간 동안 트뤼도 연방정부의 탄소세에 대한 투쟁의 기치를 내걸었다”라고 덧붙였다.
케니 리더는 “온타리오 주민들이 케이틀린 윈, 저스틴 트뤼도 등 반 에너지 정책 주도 정치인들에 대한 명백한 반기를 들었다. 내년 앨버타 총선에서 앨버타 주민들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그는 이번 온타리오 총선 결과에 대해 “자유당 엘리트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높은 세금 정책에 대한 보통 시민들이 반격”이라고 평가했다.
케니 리더는 비판의 화살을 노틀리 주수상의 NDP에게로 돌렸다. 그는 “앨버타 NDP는 이념에 몰두한 채 보통 사람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NDP가 초래한 나쁜 결정들을 되돌리 수 있도록 내년 총선에서 UCP가 승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온타리오 주의 보수당 정권 창출이 앨버타 보수세력을 이끌고 있는 제이슨 케니를 한 껏 고무되게 만드는 모습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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