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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석유 트레이드 쇼, 1천 개의 전시자들 모여
세계로 앨버타의 에너지 산업을 선보이는 기회
 
올해로 50회를 맞는 세계 석유 트레이드 쇼는 캘거리 기잔의 국제 오일 앤 가스 트레이드 쇼의 옛 명성을 다시 되찾는 것과 같은 위엄을 보이고 있다. 세계 100개국에서 모인 1천 개 이상의 전시자들이 스탬피드 공원에 모인 이번 트레이드 쇼를 주최한 DMG Events의 닉 사메인은 쇼와 전시자들이 북미 오일 앤 가스 산업의 혁신과 회복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사메인은 “2015년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서 우리는 트레이드 쇼의 규모가 줄어들고 방문객들이 줄어드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매우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2018년이 시작되며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이제 트레이드 쇼에 박차를 다시 한번 가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사메인은 3일간 개최되는 트레이드 쇼가 독일, 한국, 멕시코, 중국, 브라질 등에서 모인 국제적 플레이어들이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유정 드릴링 컨트랙터 협회의 존 베이코는 트레이드 쇼가 오일 앤 가스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내고, 스스로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베이코는 캐나다 지질로 인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캐나다 컨트랙터들이 국제 시장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가장 예상하기 어려운 지질에서 일을 해왔고 때때로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캐나다 컨트랙터들의 능력이나 스킬은 세계 어디를 가도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석유 생산자 협회의 대표인 팀 맥밀란의 연설과 앨버타 주수상 레이첼 노틀리의 세미나로 시작한 컨퍼런스 시작되었다. 매일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트레이드 쇼는 12일에는 오일 앤 가스 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산업이 기업들의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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