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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루스 메도우에서도 축구경기 볼 수 있다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카발리 FC 헤드 코치, 토미 휠든 주니어) 
축구화가 스프루스 메도우에서는 처음으로 승마 말 발굽과 함께 홍보되고 있다.
스프루스 메도우의 녹색 로고 간판 위에는 카발리 FC가 표시되었으며, 스프루스 메도우 방문객들을 위해 양조되는 에일 맥주 Big Rock 위에 붙여진 표지에도 동일한 이미지가 표시된다.
이는 내년 4월에 말이 점프하던 곳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프로팀인 카발리 FC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축구화를 비롯해 카발리 FC의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며, 600개의 멤버십과 시즌 티켓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프루스 메도우는 승마뿐만 아니라 축구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들 경기를 보기 위해 모이는 관중들도 승마와 축구로 나뉘며 아주 흥미로운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의 녹색공간에 위치하게 될 축구장은 길이 110미터와 폭 68미터의 국제 축구장 규격에 적합하다. 축구장 바닥 표식이 그려지고 쉽게 지워져 다시 승마경기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잔디는 말 발굽에 적합하게 또는 축구화에 적합하게 조금씩 조정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위니펙이 캐나다 프리미어 리그에 뛰어든다고 발표한 날, 카발리 FC의 헤드 코치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토미 휠든 주니어는 엘리트 승마를 보면서 다가올 축구 시즌을 기대하며 아주 들떠 있었다.
휠든은 2년전 스프루스 메도우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린다 히스코트 회장에게 물어었던 날을 회상했다. 이를 계기로 승마경기에 적합한 잔디에서 어떻게 축구선수들이 뛸 수 있는지에 대해 토의까지 하게 되었고 결국 스프루스 메도우에서 축구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카발리 FC의 시즌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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