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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의원, ‘온 디맨드’ 대중 교통 서비스 시범 운영 제안
셰인 키팅 의원, “대중교통 운영 전 수요 파악 필요”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의회 죠티 곤덱, 세인 키팅 시의원이 신규 커뮤니티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On Demand 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곤덱 시의원은 “캘거리 시의 확장으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캘거리 시에서 신설되는 모든 커뮤니티에 대중교통 인프라를 즉시 구축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요를 사전에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한정된 대중교통 예산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모델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키팅 의원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시민들이 자신들의 지역에 필요한 대중 교통 서비스 수요를 인지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시의 예산으로 대중 교통 수요를 따라 갈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시 확장에 대해 좋고 나쁨으로 판가름할 수 없다. 도시 확장에 대해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시스템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두 의원은 이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위해 시 혁신 펀드에서 33만 8천 달러의 사용을 신청했다. 만약 두 의원의 제안이 시의회에서 받아 들여 질 경우 시 혁신 펀드는 89만 달러로 줄어 들 예정이다.
곤덱 의원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우버의 운영 시스템과 유사지만 특정 개념으로 한정 지을 필요는 없으며 캘거리 대중교통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스템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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