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넨시 시장, 총선 앞두고 주요 정당에 질의서 보내
‘YYC Matters’, 각 정당에 캘거리 관련 주요이슈 입장 확인
(사진: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 오자 캘거리 시는 시민들에게 각 정당의 주요 정책에 대해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YYC Matters’를 론칭하고 예비 주수상 후보들에게 캘거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었다.
넨시 시장은 “YYC Matters는 캘거리 그린라인 LRT 프로젝트, 스프링뱅크 드라이댐 건설 등은 물론 캘거리의 경제 회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각 정당의 입장과 계획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비 주수상 후보들에게도 “만약 당신이 주수상이 되기를 원한다면 캘거리 시민들도 당신으로부터 알고 싶은 것이 많다. 앨버타 최대 도시이자 캐나다의 경제 엔진 역할을 해 온 캘거리의 경제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캘거리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넨시 시장은 지난 2015년 연방 총선을 앞두고Cities Matter 캠페인을 벌여 정당과 유력 정치인들에게 캘거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
노틀리 주수상은 아직 공식 총선일을 확정 발표하지 않았지만 주 법령에 따라 5월 31일 이전에 치러져야 하며 28일 간의 공식 선거 기간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조만간 총선 기일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각 정당의 답변을 기다린 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넨시 시장은 이미 노틀리 주수상이 그린라인 LRT와 스프링뱅크 드라이댐 건설 지원 발표 이후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며 UCP 제이슨 케니 리더에게 동일한 정책적 지원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케니 리더는 그린라인 프로젝트가 기존 46킬로미터에서 1 단계 20킬로미터로 축소된 것을 비판한 바 있다.
넨시 시장은 이어서 캘거리의 최대 이슈인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그는 “현재 캘거리는 심각한 경기 침체에 빠져 있으며 그 여파로 다운타운의 공실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 많은 비즈니스가 고통 받고 있다. 경제 성장이 아닌 경기 회복에 대한 각 정당의 계획을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현재 캘거리 시가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트랜짓 패스 지원, 적정 주거, 정신 건강 이슈, 안전 약물 투여 사이트에 대한 지원 예산의 지속성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1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