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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 레이크 대피시설 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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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트 레이크 원주민 마을 320명 에드먼턴에서 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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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슬레이브 레이크 북쪽 레드 어스 크릭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해 짙은 연무에 쌓인 88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향하는 트럭 행렬이 있었다. 통제불능의 산불을 피해 에드먼턴으로 내려오는 피어리스 트라우트 원주민 마을 주민 320명을 태운 트럭 행렬로 금요일 저녁 에드먼튼에 도착했다. 원주민 밴드의 크리스 윌슨은 320명이 에드먼턴 시내 여러 호텔에 분산 수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슬레이브 레이크 수용 시설이 만원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윌슨은 대피자를 위한 호텔 예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피령은 8시15분에 발령되었다. 금요일 아침부터 남동풍이 불기 시작한 후 불길이 마을을 향해 치솟으며 번지기 시작했다. 대피자들은 원래 레드 어스 크릭으로 향하도록 지시받았으나 접수 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산불이 그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대피장소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윌슨은 피어리스 레이크 원주민 마을 주민들이 대피자를 위한 서비스를 받았지만 시와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드먼턴시는 금요일 오후 "북쪽에서 내려온 대피자들을 돕기 위해 산불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밀란 콤플렉스로 알려진 두 화재는 피어리스 트라우트 원주민 마을에서14 Km 떨어진 맥밀란 컴플렉스로 알려진 곳에서 발생한 두 곳의 산불로 인해 트라우트 레이크 지역사회는 즉각 대피명령을 받았다. 비상 계획에 의해 자원 소방대원들만 마을에 남겨져 있다.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P.E.I. 등 캐나다 전역에서 달려운 300여 명의 소방관들이 일부는 불길을 일으키는 핵심 화재원 조사에 착수 하고 나머지는 불길을 잡기 위해 서쪽과 남쪽 방향에서 화재 진압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은 짙은 연기로 인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는다면서 헬기들이 물폭탄을 싣고 출동했으나 짙은 연기로 시야가 좁아져 애로를 겪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헬기들은 물폭탄을 싣고 정기적으로 출동하는 등 전력을 다해 화재 진압에 임하고 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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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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