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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국립공원에서 포탄 발견되어
등반가들, 2차 세계 대전 시대의 포탄 발견
 
한 등반가 그룹이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녹슨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며, RCMP와 국방부의 폭발물 처리반이 파견되었다. 위험이 많은 지역에서 기술적인 작업이 요구되었지만, 파견팀은 지난 6일 안전하게 폭발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 당국은 폭발물이 정확히 어디에서 온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RCMP의 대변인인 존 콜미어는 눈사태 관리에 사용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2차 세계대전 시기의 물건으로 보이는 폭발물은 보다 최근에 해당 지역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포탄은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아타바스카 산 북쪽인 에드먼튼에서 약 440 km 떨어진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과 미국군을 포함한 연합군은 해당 지역을 군사훈련 및 산악전투 훈련 장소로 사용했었다. 재스퍼 공원 방문객 안전팀은 캐나다 산악 가이드 연합의 조언으로 ‘불안정한 포탄’을 RCMP에 신고했고, 대중들에게 해당 지역에서의 등반을 금지시켰다.
지난 6일, 웨인라이트 캐나다 기지에서 폭발물 처리반이 파견되자, 해당 지형의 전문가인 재스퍼 공원 방문객 안전팀도 위험한 지형을 안내하기 위해 함께 하였다. RCMP는 폭발물이나 폭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 이를 움직이거나 사진을 찍는 등 절대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RCMP에 연락을 취할 것을 강조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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