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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약들은 거침없이, 연봉 삭감 공약은 천천히
케니 주수상 본인 연봉 10%, 주의원 5% 삭감 미정
UCP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총선 선거 과정에 밝힌 자신의 공약을 거침없이 시행하면서 앨버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본인과 주의원의 연봉 삭감 공약 시행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니 주수상은 지난 2월 총선 승리 시 즉각 주수상 연봉 10%와 주의원 연봉 5%를 삭감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케니 UCP리더는 “주수상이 되면 즉각 10%를 삭감하겠다. 이는 앨버타 시민들에게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의회 운영 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첫 회의를 가졌지만 주수상과 의원 연봉 삭감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어느 UCP 주의원도 이 안건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의한 2020년 4월까지 주의원 연봉 동결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수상실 크리스틴 마야트 대변인은 “올 가을 열릴 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주수상과 주의원의 연봉에 대한 논의는 전적으로 위원회 소관이다”라며 한 발짝 물러 섰다.
지난 2월 케니 당시 UCP리더는 “미래 주수상과 주의원 연봉 삭감이 공공부문의 광범위한 임금 삭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정부 내각이 스스로 임금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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