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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T 선로로 노인 밀친 여성, 징역형 선고
4년 6개월형 선고, 피해자는 평생 휠체어 신세
(사진 : 스테파니 리 파벨) 
열차가 접근하는 캘거리 LRT 역에서 낯선 사람을 고의로 밀어 선로로 떨어뜨린 여성이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5세의 스테파니 리 파벨은 지난 11월 8일에 스탬피드/빅토리아 파크 LRT 역에서 64세의 로잘리아 메이클을 갑자기 밀쳐 아래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다행히 열차 운전사가 그녀를 발견하고 미리 열차를 멈추긴 했으나 메이클은 척추 여러 곳에 부상을 입고 지난 5월에야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이제 메이클은 남은 일생을 휠체어에서 보내야 한다.
지난 24일, 주법원 판사 해리 반 하르텐은 파벨에게 연방 교도소 복역을 명령하며, 그녀의 행동이 가져온 심각한 결과와 시민 보호의 중요성이 중형을 내린 이유가 된다고 전했다. 파벨은 처음에는 살인 미수로 기소됐으나, 이후 자신의 폭행과 메이클을 밀친 것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으며, 범행 당시에는 술과 마약인 메스암페타민에 취해있던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사 더그 테일러는 파벨은 메이클이 자신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무작위로 공격한 것을 생각할 때 그녀에게 징역 5년 형이 선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테일러는 열차가 도착하다는 사실이 방송됐고, 실제로 열차가 역에 들어오는 순간 파벨이 메이클을 밀쳐 떨어뜨린 것은 심각한 것이며, 앞으로 캘거리 트랜짓을 이용하는 이들이 이번 사건을 놓고 두려움을 가지게 된 것도 형량에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파벨의 변호사 아드리아노 이오비넬리는 자신의 의뢰인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3년 혹은 3년 6개월형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선고가 내려진 이후 파벨은 아무런 감정도 내보이지 않았으며, 이오비넬리는 법정 밖에서 파벨이 징역 5년까지 각오하고 있었다면서,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용서를 구할 뿐이며, 복역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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