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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재산침해 범죄, 2017년 이후 점차 줄어들어
RCMP, “지역 경찰과 주민들 공동 노력의 결과”
최근 RCMP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앨버타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산권 침해 범죄가 점진적으로 줄어 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9월까지 집계된 앨버타의 재산권 침해 범죄 건수는 지난 해 동기 대비 4%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 18년 사이에는 약 7%가 줄어 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산권 침해의 대표적인 범죄인 차량 절도와 5천 달러 이하의 물품 절도 사건 건수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거침입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년 대비 3%가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RCMP는 “앨버타 시민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신고 그리고 지역 경찰의 효과적인 대응이 범죄를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RCMP 피터 투픽 감독관은 “범죄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가 RCMP의 대응에 가장 중요하다. 범죄 초기 대응부터 범죄자들에 대한 추적 및 체포에 이르기까지 관련 정보 수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앨버타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와 경찰의 공동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UCP주정부는 급증하는 시골지역 범죄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6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보호국 등 관련 법 집행기관에서 400여 명의 피스오피서들을 차출, 훈련시켜 범죄 대응에 투입할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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