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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마스티프 개, 사람 물어 상처 입혀
상처 입은 여성 병원 이송돼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의 한 여성이 NW지역 자신의 집 밖에서 개에 물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MS의 스튜어트 브라이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파노라마 힐스에서 40대 여성이 개에 물려 연조직에 심한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브라이도는 현장에 있던 40대와 60대의 다른 두 사람도 응급대원의 진단을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연조직 손상을 입었지만 병원수송은 거절했다고 전했다.
동물 조례 공무원은 개를 포획하고,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시 대변인은 개 주인이 협조하고 있으며, 조례 공무원들은 진술서를 모으고, 업데이트된 의료 자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거리에 사는 그렉 리플리(Greg Ripley)는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나가 작은 강아지를 입에 물고 있는 이웃 집 개 불마스티프 종인(털이 짧고 몸집이 큰 개) 맥스를 발견했다.
리플리와 불마스티프의 주인은 작은 개를 큰 개 입에서 빼내려고 했고, 결국 개 주인이 작은 개를 빼냈다.
리플리가 불마스티프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작은 개를 쓰레기 통 안에 담자 주변 사람들을 쫓아가 몇 명을 물었다. 그리고 나서 리플리와 아내는 작은 개를 근처의 동물병원으로 데려 갔다.
리플리는 “작은 개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살아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플리는 불마스티프가 강아지였을 때부터 이웃에서 봐왔다고 말하며, "맥스는 동네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지 않았고, 보통 가두워져 있거나 뒷마당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불마스티프의 주인 파베즈 파샤(Parvez Pasha)는 비명 소리를 들었고, 집 앞에서 작은 개를 입에 물고 온 자신의 개를 봤다고 말했다.
개 주인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손을 맥스의 입에 넣어 열었지만, 맥스는 손을 물고 놓지 않았다. 2살 반쯤 된 불마스티프는 보통 온순해 동네 아이들과 잘 뛰어놀았다고 개 주인은 말했다.
조례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개를 데리고 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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