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모르뉴 연방 재무장관이 주 경제계 인사들과 사전 예산 협의를 위해 캘거리를 방문해, 연방정부고위 인사들에 최근 캘거리 방문은 목요일에도 계속되었다.
이번 달 들어 자유당 정부 고위 인사들의 세 번째 캘거리 방문이었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는 지난주 제이슨 케니 총리, 나히드 네시 시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캘거리에 왔고, 위니펙 하원의원 짐 카는 화요일 캘거리를 방문했다.
모르뉴 장관은 지역 관련 이슈를 논의하면서 재계 지도자들과 교류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결성된 앨버타 경영자협의회가 주최한 원탁 토론에는 주 전역의 업계 임원 및 회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분명히 앨버타에는 특정한 난제가 있다. 앨버타에는 다른 지역들과 다른 도전들이 있다."라고 장관은 말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고용 기회를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듣고 싶었다. 오늘 들은 구체적인 내용 중 일부는 분명히 석유와 가스 분야였다."
재무장관은 기후변화와 원주민 공동체와의 협의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의 자원을 위한 공정한 가격"에 달성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요일에 재계 인사들로부터 들은 주제를 차기 연방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예산안은 올 봄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재무장관은 그러한 논의가 "계속 진행 중"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캘거리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 자금 지원을 배제하지 않았다. "캘거리에는 큰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앨버타 전역에 걸쳐 중요한 기회가 있다."
팻 켈리 연방보수당 금융 평론 담당은 성명에서 모르뉴 장관과 자유당 정부는 우리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고 피에르 트뤼도 총리 시절부터 보이지 않는 소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의 보수당은 노동자와 기업가들을 위해 세금을 줄이고, 일자리를 죽이는 불필요한 요식행위를 줄이고, 예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현실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을 모르뉴장관에게 요청한다,"라고 켈리는 말했다.
그러나 알버타 상공회의소 회장인 애덤 레지는 모르뉴장관과 패널들이 기대 이상으로 생각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앨버타 대 캐나다는 이해관계가 매우 다르다는 인식이 있다. 레지는 "사업적 관점에서 볼 때 꽤 많은 정렬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성장을 통한 번영을 원하고, 중산층이 캐나다에서 번창하는 것을 보고 싶고, 원주민 사회에서 번영을 보고 싶고, 천연자원의 책임 있는 생산자가 되고 싶다. 우리는 그 점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재계가 차기 예산에서 무엇을 보기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레지는 앨버타의 천연자원 분야에 대한 오타와로부터의 성원이 어떤 개별 품목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앞서 친 파이프라인 시위에 맞닥뜨린 캘거리 방문에 이어 모르뉴 장관은 지난 10월 총선에서 자유당 후보를 선출하지 않은 앨버타인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