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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위니펙에서 동계 수양회, 3일간 국내외 현안 논의
 
연방 자유당은 이번 동계 수양회를 위니펙에서 연다. 1월27일 속개되는 하원의회를 앞두고 장관 36명과 당직자들이 모여 하원에서 논의를 의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소수정권으로서 결실을 맺을 방법을 계획한다.
이번 동계 수양회를 위니펙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서부분열을 의식한 결정이다. 총선에서 자유당은 서부에서, 특히 사스캐추원과 앨버타에서 단 한석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매니토바에서는 6석중 3석을 잃었다. 이는 다른 서부주에 비해 매니토바주가 호의를 보인 것이다. 매니토바 주 수상 브라이언 필리스터는 연방정부와 평원주 수상들의 갈등을 중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니토바에 지역구를 갖고 있는 보수당 의원 캔디스 버겐은 “위니펙에서 동계 수양회를 갖는 것은 연방 탄소세 같은 실패한 정책을 바꾸지 않고 서부인의 말을 듣겠다는 정치 쇼라고 일축했다. 버겐 의원은 “자유당이 진정성이 있다면 매니토바 인들을 만나 자유당 정책이 매니토바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3일동안 자유당 장관들과 당직자들은 이란에서 여객기 격추로 사망한 57명의 캐나다인 사후 처리 문제를 토의하고 기후학자, 경제학자를 초청해 탄소 배출량 감소계획에 대해 듣는다.
또한 트랜스 마운틴 사의 회장이자 전 BMO 파이낸셜 그룹 최고 경영자였던 빌 다우네와 이 사업의 재정지분을 원하는 원주민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정부에 조언하는 전 엔브리지 임원 린다 코디로부터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에 대한 최신 현황을 청취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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