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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지역 감염 확진 환자 늘어나 - 일일 확진자 발생도 증가 추세
 
3월 24일 기준, 앨버타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전날에 비해 57명 늘어난 358명이 됐다. 이는 지금까지 앨버타에서 하루에 발생한 확진자 숫자 중 가장 많은 것이 된다. 또한 초기의 모든 확진자가 해외여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던 것과 달리, 이 중 최대 28명이 지역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현재 확진 환자들 중 19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앨버타 확진 환자 중 3명은 회복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주에서는 회복한 확진자를 집계하는 개선법을 찾고 있기 때문에 곧 이 숫자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358명중 214명이 캘거리 지역 주민으로 드러났으며, 에드먼튼 지역 주민은 86명, 중부지역이 28명, 북부 20명, 남부 8명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캘거리 지역은 앨버타의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3월 5일 이후 매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에드먼튼 지역에도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지역의 일일 발생 확진자가 20일 이후 2배로 늘어났다.
24일 기준, 앨버타에서는 32,776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마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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