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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약사, 코로나 19 가능성 1차 확인한다_ 코로나 19 검사는 못해, 필요시 검사실과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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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에서 약사들에게 환자들의 증상을 통해 코로나 19 가능성에 대한 1차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비용을 주정부에 청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약사들은 현재로써는 코로나 19에 대한 검사는 진행하지 못한다. 지난 19일, 주정부는 “약사들은 인플루엔자 등의 전염병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앨버타 주민들의 질문과 우려에 답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약사들은 환자들을 만난뒤 코로나 19 검사실과 연결 시켜주거나 이들의 질문에 답을 하며 헬스 링크 811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주정부는 약사들에게 그들의 판단에 의해 처방약을 최대 30일치만 제공할 것을 권고하면서, “이는 앨버타 주민들이 필요한 약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약사들의 약 공급 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타 약사 연합 그레그 에버하트도 “코로나 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약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30일치 제한으로 공급 문제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따라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노인 약 프로그램은 처방약 1건당 본인 지불이 최대 $25였으나, 30일 치만 받게 되면 본인 지불은 최대 $8이 된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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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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